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 남의 시선이 아닌 나를 중심에 두고 소통하는 기술
김옥심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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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을 살면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 혹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염증이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책에서 조언하는 형태를 통해 접하며 새로운 기준에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도 누구나 알지만 현실에서 적용하거나 행동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조언하며 다양한 관계의 심리학과 사람들에 대해 어떤 형태로 반응하거나 일정한 대응, 관리법 등이 필요한지를 자세히 조언하고 있는 인간관계 관련 조언서이다.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예전에는 참는게 미덕이며 일정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통해 긍정의 과정과 효과, 모두를 거둘 수 있다고 믿었다면 최근의 흐름이나 달라진 사람들의 의식, 혹은 사회적인 입장에서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나 가치를 보더라도, 이에 대한 신념이나 유지보다는 때로는 변화를 통해 나를 중심에 두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소통법이나 원만한 인간관계 등을 재편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책의 저자도 이런 보편적 가치와 정서, 그리고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무엇을 얻거나 배울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어서 누구나 가볍게 읽으며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평판에 예민한 나라도 없을 것이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혹은 새로운 세대의 유입으로 인해 이런 가치나 질서가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현실의 삶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형태에 대한 정해진 틀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할 것이며 아무리 노력해도 변화하지 않는 평가나 기준 등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걸 포기하거나 주저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어떤 형태의 인간관계술, 혹은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우며 스스로의 상태나 현실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탐구가 필요할 것이다.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이는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해당될 수 있고 때로는 매우 주관적인 영역으로 평가되어 일정한 가치 판단이 어려운 점도 존재하는 영역이라 너무 쉽게 여기거나 극단적 사고를 통한 일반화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다만 책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성장 지향적인 자세와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이를 알아 가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더 나은 성장과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참고했으면 하는 책이다. 결국 인간관계를 비롯한 내면관리의 영역으로도 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어떤 형태로 관리해 나가야 더 나은 결과와 원하는 인생을 그릴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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