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 - 멈추지 않고 끝없이 성장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김지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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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책을 통해 접하며 더 나은 형태로의 가치 판단을 해봤으면 하는 책이다. 이 책의 경우 여성의 입장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점과 엄마라는 무게감이 주는 부정적 요인, 모든 걸 포기하고 싶지만 그래도 참고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북으로 여성들을 위한 책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왜 필요하고 또 중요한지를 가늠해 볼 수 있어서 괜찮게 다가오는 에세이북일 것이다.

<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 물론 보는 관점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서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육아 및 양육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왜 다양한 이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지를 가늠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삶을 살아가는 자세나 방식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로의 성장과 긍정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지, 이런 과정에서 저자는 무엇을 보고 경험했기에 우리 모두에게 이런 가치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지 등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자존감 수업을 바라는 분들이나 나를 위한 자기경영의 방식과 변화된 자세가 왜 필요한지 등이 궁금한 분들에게도 책을 통해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운 부분에 대해 표현하는 책이 아닌 일상적 요인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삶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물론 여성의 입장에서는 더 쉽고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책이며 육아와 양육 등의 영역에 대해서도 기존의 가치관이나 방식에서 벗어나 생각해 보는 과정과 접근이 왜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지만 어쩌면 우리 사회의 모습이나 문제를 바라볼 때, 책에서 언급되는 주제와 키워드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와 왜 많은 이들의 달라진 인식과 관심이 필요한지 등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여성과 엄마, 육아와 양육 등 우리 모두가 제대로 알고 대응해 나가야 하는 부분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표현과 경험담이 돋보이는 에세이북, 함께 접하며 이를 현실적으로 판단해 보자.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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