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전하는 기후위기와 신냉전 이야기 -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평화 너는 나다 - 십대 4
정욱식 지음, 김상민 그림 / 갈마바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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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의 입장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배우기 좋은 그리고 현실문제나 미래가치 등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는 그런 가이드북일 것이다. <청소년에게 전하는 기후위기와 신냉전 이야기> 기후위기적 상황과 신냉전 구도로 볼 수 있는 국제관계 및 정세가 과연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지, 이 책은 최대한 쉽게 접근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개와 연결적 사고를 조언하고 있어서 십대나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도서로 괜찮은 의미를 전할 책이다.

<청소년에게 전하는 기후위기와 신냉전 이야기> 또한 다양한 분들이 해당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기초적, 기본적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고 특히 책에서는 군사활동이 초래하는 탄소배출 문제와 기후변화 및 위기적 상황에 어떤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확실히 현실적으로도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물론 군사활동이나 군축, 군사 및 외교, 안보 등의 분야의 경우 이렇게 단순화 하기에는 무리나 모순점이 많지만 그래도 해당 분야에 대한 입문서로는 이만한 책이 없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참고했으면 한다.




























우리 인류의 경우에도 지금까지 다양한 전쟁과 분쟁으로 인해 막대한 손해와 부정의 결과물을 마주하고 있고 이는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비슷한 패턴과 흐름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특히 최근의 흐름이나 모습을 볼 경우 더 이상 현대전의 경우에는 한 쪽을 무력화 시키기 위한 수단을 초월한 개념으로 마주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재앙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에서도 자연 및 환경문제와 함께 고려하며 해석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책에서도 이런 연결점을 통해 기후위기와 신냉전, 핵무기와 군사활동 등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더 쉽게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에게 전하는 기후위기와 신냉전 이야기> 결국 미래를 위한 준비법이나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많은 이들의 참여와 변화된 인식이 중요하나, 현실에서는 아쉬운 점도 많고 정책적 한계, 국가간의 이해관계 등이 첨예한 모습으로 대립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해당 분야에 대해 기본적 지식이나 구조적, 역사적인 부분에 대해 더 쉽게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특히 청소년을 위한 인문 도서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전혀 다른 분야로 오해하기 쉽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일정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분야에 대한 만남과 일정한 평가, 조언서, 책을 통해 접하며 자세히 배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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