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중동 수업 - 세계 변화의 중심, 이슬람 세계의 모든 것
장지향 지음 / 시공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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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중동 지역과 이슬람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요즘이다. 물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관련 정보와 지식을 발빠르게 배우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그들의 깊이있는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과정도 필요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중동 지역과 문화, 역사, 그리고 종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중동 지역이 갖는 지정학적인 가치나 오일머니나 산유국 등으로 지칭되는 지역에서는 왜 이러한 갈등과 반목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최소한의 중동 수업> 물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중동지역은 너무 복잡한 이해관계나 종교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예전부터 그 갈등이 극에 달했고 이로 인해 무고한 인명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힘의 균형이나 패권,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더 복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는 국가나 정치, 이념, 그리고 종교적인 평가나 해석 등으로 인해 특정 주체를 두둔할 수도 있지만 이런 접근은 단면적인 부분에 지나지 않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편향된 가치나 평가를 하는 것도 경계해야 하나, 더 중요한 가치는 이런 중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미칠 영향력이나 계속되는 전쟁과 다양한 지역으로 확전되는 분위기 속에서 어떤 정책적 판단과 외교력, 결단력 등이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최소한의 중동 수업> 책의 저자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접근과 자신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누구나 쉽게 배우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최소한의 중동 수업> 예전에는 절대적 가치로 볼 수 있는 자원의 무기화로 인해 일정한 부를 축적하며 강대국들의 개입이나 정치적 영향력 속에서도 자신들의 권리와 목소리를 냈지만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국제질서 등으로 인해 중동 지역과 국가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우리 눈에는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점과 종교적, 정치적 갈등 등이 공존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자세히 배워 보도록 하자. 요즘 시기에 읽으며 배우기 좋은 중동 관련 가이드북과 조언서,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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