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종교개혁을 이끈 콘텐츠 혁명
박양규 지음 / 들음과봄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다양한 지역의 전쟁으로 인해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종교가 무엇인지, 그 본질적인 부분과 서로 다른 종교로 인해 우리 인간사가 어떤 형태의 갈등이나 부정적 역사 등을 영위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 책도 종교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특히 기독교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기독교를 믿는 분들이나 무교론자, 종교에만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종교가 갖는 힘과 지난 시간과 과거의 역사적 사실과 사건 등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가볍게 읽으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다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항상 시대가 변하면서 모든 영역은 변하기 마련이다. 이는 종교라고해서 예외적이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가르침이나 사상 등의 등장으로 인해 조금 변형된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기독교도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성경이 갖는 절대적 가치도 중요하나, 때로는 이론 본질적인 이념이나 사상 등을 지키기 위해, 혹은 냉정하게 볼 경우 경제적 이익이나 다양한 명분 등을 지키기 위해 어떤 형태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일정한 판단을 해보게 된다.

























물론 특정 종교에 대한 편견이나 혐오의 감정보다는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소개와 방향성 등을 통해 공감해 보려는 판단이 더 중요할 것이다. 이 책도 다소 무겁고 진지할 수 있는 종교와 역학, 성경과 가르침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확실히 접하며 배울 만한 메시지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했으면 한다. <다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항상 우리 인간사를 보더라도 종교는 부정과 긍정의 의미를 동시에 제공했다는 점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도 기독교 교육과 기독교 철학과 종교 자체에 대해 표현하면서도 어떤 형태로 가르침이나 조언, 삶과 죽음 등의 철학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일정한 뜻풀이나 해석 등을 병행해 나가고 있는지, 이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도 함께 하고 있어서 배울 만한 메시지도 많은 책이다. <다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특히 요즘처럼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가 종교에 대해 기존의 관점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제대로 바라보는 행위나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저자가 말하는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개혁 및 철학, 사상 등은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