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나의 털뭉치 동반자 - 한 줄로 이어진 두 영혼을 위한 100가지 가르침
킴벌리 아틀리 지음, 이보미 옮김 / 나무의마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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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개를 가족 이상으로 생각하며 키우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각종 사건 사고도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형태의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각박한 세상에서 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제 키우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 요즘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으로 인해 입양이나 분양 등을 고려하기보단 제대로 된 방식으로 배우며 이를 고려해 보는 것도 스스로를 위해서도 현실적인 대안이자 판단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반려동물과 반려견 등에 대해 거의 모든 정보를 현실적으로 전하고 있고 반려견의 감정이나 소통법, 혹은 훈련법이나 행동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까지 함께 제공해 주고 있어서 반려견 입양이나 분양 등을 고려하는 분들이나 이미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키우고 있는 분들에게도 더 나은 형태의 방식에 대해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개 나의 털뭉치 동반자> 또한 이 책은 일반적인 에세이북은 아니며 동물 관련 에세이북, 외국 에세이북이라는 점도 함께 접하며 참고했으면 한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사람들의 인식도 예전 시대에 머물러 있는 점들이 많아서 쉽게 구매해서 키우다가 버리는 문제로 인해 또 다른 사회문제나 현상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에 대한 보호와 책임의식 등이 요구되는 부분도 확실하게 알아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개 나의 털뭉치 동반자>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관점을 통해 반려견 및 반려동물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고 관련 정보도 배우지만 감성적, 힐링적 요소도 공존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 또한 배가 될 것이다.

<개 나의 털뭉치 동반자> 또한 최대한 신경쓰며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더 많다는 점도 알았으면 하며, 불필요한 일반화나 잘못된 정보나 편견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는 자세가 우선일 것이다. 책에서도 어떤 형태로 받아들이며 가족, 그 이상의 의미로 마주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적절한 조언과 방식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서 해당 분야와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거나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개 나의 털뭉치 동반자> 동물 및 반려견 관련 에세이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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