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엄마의 엄마는 이상해
헤이란 지음 / 사유와공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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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현실의 삶에서 가족이라는 의미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거나 절대적 가치로 생각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보편적 정서와 가치 등을 통해 엄마의 의미에 대해 표현하며 가족이라는 절대적 대상에 대해 우리는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이해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때로는 불행적 요소가 있더라도 이를 이겨내기 위한 절대적인 존재가 되는지를 책의 저자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특히 가볍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사례와 문장들이 많아서 가족애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제법 묵직하게 다가올 것이다.

<엄마의 엄마의 엄마는 이상해> 특히 요즘처럼 다양한 세대갈등과 가족단절, 이로 인해 사람 자체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사회에서 때로는 기본이 되는 가족의 구성원이나 역할에 대해 예전의 관점으로 돌아가서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사회생활에 치이거나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대상도 결국 가족에 있을 것이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라는 존재에 대해 무조건적인 그리고 절대적인 지지를 해주는 대상도 바로 가족에 있다는 점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강조하면서도 어떤 형태의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또한 먼저 세상을 경험한 어른들의 사례와 조언에서 우리 모두는 어떤 가치를 존중하거나 배우며 긍정과 행복의 의미로도 활용해 볼 수 있는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도 가능한 책이라 일반적인 에세이북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고 있는 책이다. <엄마의 엄마의 엄마는 이상해> 때로는 이해하지 못할 행동으로 인해 오해를 사기로 하나, 결국 다 뜻이 있고 나를 위한 의도로 그랬다는 점도 우리는 부모님들을 바라보며 체감하거나 느끼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가치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며 힘들고 거친 세상을 살면서도 우리 모두가 기억하거나 잊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준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를 표현하고 있는 에세이북일 것이다. <엄마의 엄마의 엄마는 이상해> 제목이 약간 묘한 느낌도 들지만 누구나 알지만 행동하지 않거나 애써 외면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책으로 많은 분들이 가볍게 읽으면서도 책에서 저자는 어떤 의미로의 삶과 가족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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