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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경쟁력이다 - 핵심경쟁력에 집중한 50년 소재 경영 이야기
이영관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3년 10월
평점 :
다양한 형태의 사업이나 창업을 영위하는 분들이나 각종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어떤 형태의 성공전략 등을 펼쳐야 하는지, 이에 대해 궁금하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에 대해 냉철한 판단을 하고 있고 저자 자신이 보고 경험한 사례를 통해 누구나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원하는 성장과 성공 가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다고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경영전략 및 관리 가이드북, 혹은 경영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재가 경쟁력이다> 각 기업이나 회사마다 장점이 있을 것이며 어떤 기업은 기술 특화의 강점화 전략, 또 다른 이들은 자본금을 바탕으로 한 업의 운영 등 서로 다른 입장과 환경이 존재하나, 결국 우리가 현실로 마주하는 비즈니스 상황이나 경영전략 기법에서는 특정 키워드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도 체감해 보게 된다. 이 책도 소재를 통해 어떤 혁신의 사례나 가치를 구현할 수 있었으며, 이런 핵심가치가 중요 덕목이자 조건으로 평가받지만 결국 사람에 대한 관리나 인재양성, 그리고 올바른 경영인의 리더십 등이 함께 조화를 이뤄야 더 나은 성공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다고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물론 업종마다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어떤 형태로 미래를 읽고 일정한 패턴이나 흐름에도 주목하며 새로운 트렌드나 기술적 요인 등을 판단해 나갈 것인지, 이에 대한 각자의 입장과 평가의 기준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각 키워드나 특화된 산업과 분야에 있어서도 공통적 요인과 시대정신, 그리고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행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가치와 결과물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몰입과 배움의 자세를 통해 해당 도서를 접한다면, 저자가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의도와 목적 모두를 더 쉽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재가 경쟁력이다> 어차피 변화하는 시장의 환경이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그리고 서로 다른 분야가 공존하면서도 치열한 경쟁 상황에 놓여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경영전략 및 관리법에 대해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도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을 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저자의 경험과 조언이 충분히 묻어나는 경영 에세이북으로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며 이를 실무적인 기준에서도 함께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읽고 배우기 좋은 경영전략 및 관리 조언서, 혹은 에세이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