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한 나날들 - 아버지들의 삶이 그러할지라도
하태욱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족이라는 의미가 무엇이며 특히 가장의 책임감이나 헌신,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가족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이 땅의 아버지들을 기억하기 위한 책으로도 이 책은 특별함을 갖는다. 물론 저자의 경험이나 생각 등이 반영되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지만, 부정보다는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에세이북이라는 점에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지만 확실한 삶의 교훈적 메시지를 답습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가족이라는 이름의 의미나 아버지가 살아온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그 절대적 가치가 무엇인지도 함께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와 함께한 나날들> 누구나 지난 과거나 시간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이 존재하며 후회하는 마음으로 인해 때로는 좌절하거나 포기하게 되는 부정적인 상황과도 마주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부모님에 대한 생각은 현재적 관점에서 실천해야 하며, 늘 있을 때 잘하라 라는 말이 왜 생겨났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아버지의 길을 가야 하는 자식의 입장이나 막상 아버지가 되고 보니, 생각보다 더 어렵고 현실의 삶이 쉽지 않다는 점도 공감하거나 체감해 볼 수 있어서 책 자체가 주는 분위기나 울림이 강하게 다가오는 책이기도 하다.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부모가 될 수 있고 일정한 연륜과 세월을 통해 인간은 성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시대가 급변하면서 가족의 의미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결혼이나 출산 자체가 막막한 요즘 현실에서 왜 우리는 어머니나 아버지로 표현되는 부모의 의미나 이어지는 가족에 대한 생각 등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하며 불변의 영역으로도 인식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다. <아버지와 함께한 나날들> 또한 세상 모든 아버지들의 경우 엄청난 삶의 무게를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는 왜 우리가 늘 감사의 마음으로 존경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도 판단하게 되며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가족이라는 의미가 주는 절대적 가치나 상징성, 그리고 현실에서도 지금부터 적극적인 표현과 소통의 자세 등을 지향해 나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책의 저자는 잘 파악해서 우리 모두가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와 함께한 나날들> 지금이라도 책을 통해 접하며 부모님에게 연락하거나 어떻게 이런 힘듦의 과정을 버티면서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 오게 되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울림과 교훈이 있는 현실 에세이북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고,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도 생각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