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뷰오브북스 11호
김민재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 서울리뷰오브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때로는 특정 분야와 주제에 대해 깊이있게 접근하는 대신, 최대한 가볍게 접근하며 배우거나 스스로를 위한 가치 판단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이 이런 장점을 갖고 있고 특히 책에서 언급되는 주제로 볼 수 있는 냉전과 신냉전 사이 라는 의미는 우리가 살아가는 요즘 현실 세계를 정확히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배울 점도 많을 것이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1호> 이 책은 꾸준히 발행되는 계간지, 혹은 학회 서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참여와 생각의 공유가 빛나는 도서로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어려운 주제일 수록 최대한 쉽게 접근하며 이를 대중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 이해하거나 설득과 논의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책의 취지가 빛난다고 볼 수 있고 어려울 수 있는 국제관계 및 정세, 이로 인해 우리에게 체감되는 효과나 가까운 미래가치 등을 준비, 대응해 나가는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이 중요하고 또 필요한지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어서 비전공자나 초보자의 경우에도 비교적 쉽게 접하며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있는 책일 것이다.



























또한 역사 및 정치 등의 분야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면 더 쉽게 읽으며 스스로의 가치 판단도 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아무래도 하나의 현상이나 변화 등을 보더라도 사람들의 입장과 평가는 다를 수 있는데, 국제관계 및 정세의 경우에는 이런 형태가 강하게 표현된다는 점에서도 이런 형태의 계간지 및 학회, 무크 형태의 도서로 접할 경우에는 현상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고 서로 다른 입장에서도 공통점이나 차이점 등을 명확하게 비교, 구분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특징이나 구성 모두가 긍정의 의미를 제공해 줄 것이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1호> 결국 독서 행위 및 책이 갖는 상징성과 가치, 개인이 할 수 있는 글쓰기 및 책읽기의 방식에 있어서도 해당 도서는 긍정의 영향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번 11호에서는 냉전과 신냉전 사이 라는 주제를 통해 여러 현안과 분야에 대해 분석하고 있지만 지난 과월 호를 참고한다면 다양한 분야와 주제, 우리가 마주한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 등을 접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특징과 구성 모두, 괜찮게 다가 올 것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냉전과 신냉전 사이, 이로 인해 파생되는 효과와 우리는 어떤 가치를 배우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