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별 헤는 밤이 좋습니다

당신과 별 헤는 밤이 좋습니다
나쫌 지음 / CRETA(크레타) / 2023년 9월

현실의 삶이 힘겹고 어려울 때, 우리는 자연을 통해 공감하거나 힐링의 시간을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자신이 보고 경험한 사례를 통해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중요시 하고 있고 책에서 보여지는 직관적인 부분이나 자연 및 우주 등을 어떤 형태로 관측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의 해석이나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나아가야 하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당신과 별 헤는 밤이 좋습니다> 특히 별이나 달, 밤하늘 등의 키워드는 누구나 긍정적인 의미로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긍정의 의미를 갖는다.

물론 약간의 여유나 재충전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과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책의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에세이북일 것이다. <당신과 별 헤는 밤이 좋습니다> 또한 영상이나 사진, 촬영 등의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책에서 저자는 어떤 형태로 접근하며 일정한 해석이나 평가 등을 동반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보게 된다.

물론 개인마다 바라보는 관점이나 방식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천체 관측이 주는 행위적인 부분을 통해 저자는 어떤 형태의 삶과 다양한 가치 등에 대해 표현하고자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당신과 별 헤는 밤이 좋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 책은 철저한 관측 가이드북, 혹은 삶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 공감의 메시지를 갖도록 하고 있고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삶에 대해서도 돌아보거나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나 소통의 의미가 갖는 긍정적인 부분이 무엇인지도 함께 판단해 보게 된다.

<당신과 별 헤는 밤이 좋습니다> 지친 일상과 현실의 삶, 혹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복잡함 등으로 인해 고개 숙이며 살고 있다면 때로는 하늘을 바라보거나 자연적 현상과 마주하며 어떤 형태의 회복이나 긍정의 의미로도 마주할 수 있는지, 책에서는 이 점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에세이북, 혹은 천체 관측을 비롯해 자연이나 우주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안으로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쉽게 읽고 공감하기 좋은 에세이북,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