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김한슬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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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자신을 위한 행복한 인생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아무래도 급변하는 시대상이나 사회의 모습, 그리고 각자 다른 삶의 주관이나 철학 등을 통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도 우리는 스스로의 삶이나 원하는 인생 등을 어떤 형태로 그려야 하는지, 제법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 문제 등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누구나 충분히 배우며 더 나은 삶을 그릴 수 있다고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가볍게 읽지만 확실히 배울 수 있는 그런 철학 가이드북, 혹은 인문 에세이북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삶의 방식도 다르며 서로 다른 고민으로 인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때로는 내려놓는 행위에서 배우거나 나와 다른 이들의 방식이나 철학 등에 대해서도 몰입하며 스스로를 위해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에서도 거창하고 어려운 주제에 대해 강조하기보단 누구나 현실에서 그리고 오늘의 삶이나 가까운 미래, 내일을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도 어떤 가치를 우선에 두면서 자신을 위한 경영방식 등을 고려해 나가야 하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철학이라는 의미가 주는 어려움과 복잡해 보이는 느낌,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행위적인 부분이나 감정이나 마음관리 등의 영역에서도 철학적 가치는 충분히 빛날 수 있고 때로는 누군가의 삶의 전환점, 변화를 위한 좋은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책에서도 이런 보편적 정서와 가치를 통해 삶과 행복, 개인이 할 수 있는 주도적인 관리나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서 충분히 배우며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서로 다른 주관과 삶의 목적, 방향성 등이 있더라도 결국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나 공통적 가치에는 비슷한 패턴과 흐름이 작용한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체감해 보게 된다. 지금의 부정적 요소나 삶에 대한 자신감 하락, 나쁜 생각 등이 자주 든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의 사용도 고려해 보자. 어려워 보이는 주제와 철학적인 의미 등을 통해 말하는 살아가는 방식과 용기에 대한 조언서,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이며 많은 분들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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