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 노화와 질병 사이에서 품격을 지키는 법
헨리 마시 지음, 이현주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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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이며 또한 죽음에 대해선 얼마나, 그리고 어디까지 이해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일정한 철학이나 주관 등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며 항상 삶에 대해선 비교적 많은 언급과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지만 죽음에 대해선 먼 미래의 일이나 가치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미리 걱정하는 행위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나, 이 책을 통해 접한다면 기존의 가치나 관점과는 조금 다른 특별함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거나 일정한 연륜을 통해 노화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 혹은 뜻하지 않은 질병으로 인해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삶과 죽음의 의미나 해석이 제법 현실적으로 와닿을 것이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 논리나 경험, 철학적인 의미가 강하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대체적으로 부정보다는 긍정의 의미가 강하며 현실의 삶에 대해서도 일정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읽고 공감하기 좋은 에세이북일 것이다.

























또한 다양한 사회의 변화상과 사람들의 심리적, 정서적인 요인에 대해서도 저자는 자신의 생각과 주관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는 나와 다른 이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거나 참고할 수 있고, 때로는 죽음에 대해서 막연하게 여기나 두려워 하는 감정에서 벗어나,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준비된 삶, 변화된 삶 등을 지향해 나갈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삶에 대한 다양한 철학적 저서나 개인의 주관적 에세이북들을 흔히 접해 볼 수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나 현실적인 요건을 고려한 책들은 많지 않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조금 특별하게 다가오며 저자가 보고 느낀 감정에 대한 언급이나 누구나 해당 주제에 대해서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를 배우며 스스로의 삶에 대해서도 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어떤 형태의 삶을 영위하거나 지금보다 나은 방식과 미래가치를 그려야 하는지, 또한 죽음에 대해 저자가 말하는 현실적인 부분과 철학적인 의미는 어떤 형태로 접하며 판단해 봐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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