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캐나다

프렌즈 캐나다 :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퀘벡·로키 - 최고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3~’24 ㅣ 프렌즈 Friends 35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9월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꿈꾸는 요즘, 캐나다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이미지도 좋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모습들을 보기 위해 캐나다 여행을 고려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캐나다의 주요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고 최신 정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우며 사전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긍정의 의미를 갖는 여행 에세이북일 것이다. <프렌즈 캐나다> 캐나다는 어떤 곳이며 왜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프렌드 캐나다> 책에서는 밴쿠버와 토론토, 로키와 퀘벡, 몬트리올 등에 대한 지역정보를 자세히 전하고 있고 아무래도 해외여행에 있어서 준비과정이나 절차, 필요한 부분 등은 무엇인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실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이만한 가이드북은 없을 것이다. 또한 바쁜 일상과 시간적, 비용적 문제로 인해 캐나다를 가지 못하는 분들도 책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여행정보나 인문지리, 자연적인 부분 등에 대해서도 미리 읽으며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구성이나 정보도 괜찮게 다가 올 것이다.

여행의 목적이나 평가의 기준은 달라도 결국 여행은 보는 즐거움이 더해야 한다는 점에는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흐름과 정서를 고려한 방향으로 캐나다 여행의 모든 정보와 이미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와 지식에 있어서도 최신 정보를 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프렌즈 캐나다> 또한 여행 관련해서 믿고 볼 수 있는 출판사에서 제작되었다는 점과 굳이 캐나다 여행이 아닌 다른 지역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궁금한 분들이라면,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시리즈물을 통해 접하며 배워 볼 것을 권하고 싶다.

<프렌즈 캐나다> 미국과 더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볼 수 있는 캐나다, 생각보다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이라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체감해 보게 된다. 캐나다 여행을 바라거나 계획하고 있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사전정보를 만나 볼 것을 권하고 싶고 주요 도시와 지역, 명소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나 관광이나 여행의 목적에 맞는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이 돋보인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는 책이다. 캐나다 여행의 모든 정보와 가이드라인, 함께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