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의사의 사계절
문푸른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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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이나 사람을 공부하거나 알고자 할 때, 어떤 마인드를 통해 바라 보며 스스로를 위한 방안으로 활용하거나 더 나은 안목을 가져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조금 특별한 경험으로도 볼 수 있는 초보 의사의 섬생활이 돋보이는 에세이북으로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과 가치에 대한 경험담과 조언서라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섬 의사의 사계절> 7년이라는 세월을 통해 저자는 어떤 가치를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긍정의 방향으로 삶을 영위하게 되었는지도 자세히 만나 볼 수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에세이북일 것이다.

<섬 의사의 사계절> 낯선 환경이 제공하는 새로움과 새로운 사람들을 통해 사람에 대한 감정이나 마음 등은 어떤 형태로 성장하거나 공감할 수 있었는지도 함께 만날 수 있고 특히 요즘처럼 인간관계로 인해 힘든 분들이나 세상과 사람에 대한 불신, 팍팍함이 느껴진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단면적으로만 아는 의사 생활이나 그들의 삶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어떤 의미에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나 느낌 등에 있어서는 닮은 점이 많다는 점도 체감해 보게 된다.

























물론 일반적인 경제활동이나 사회활동, 혹은 사람을 마주하는 의미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마주할 것이며 아무래도 섬이라는 장소와 환경이 주는 고립감이나 이를 극복하거나 긍정의 의미로 관리하기 위해 저자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들도 스스로의 삶에 대해 더 나은 형태의 가치 판단도 해볼 수 있고 때로는 나를 위한 용기 있는 자세에 대한 몰입이나 지금의 상황이나 현실에서 벗어나거나 더 좋은 결과를 바란다면 어떤 형태로 삶을 살아가는 마인드가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섬 의사의 사계절> 주로 이 책은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말하는 섬생활과 초보 의사가 바라 본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어떤 감정과 마음을 갖고 있는지 등을 알아 볼 수 있는 에세이북이다. 또한 자기계발적 요소나 세상과 사람을 바라 보며 느끼거나 배울 수 있는 교훈적 메시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바라는 자연 친화적인 삶, 그리고 생소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이들이 바라는 섬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경험담, 책을 통해 접하며 공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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