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섬에 꽃비 내리거든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
김인중.원경 지음 / 파람북 / 2023년 8월

이 책은 화가와 시인의 만남, 스님과 신부의 만남으로 인해 우리의 삶에 대해 어떤 가치를 표현하며 더 나은 삶의 행복이나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무엇인지를 만나 볼 수 있는 에세이북이다.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 입체적인 책의 제목처럼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를 표현하고자 하는지,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고 바쁜 일상과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형태로의 마음 및 감정관리, 혹은 다양한 인간관계나 삶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도 예술 및 미술 분야의 감성적 요소를 통해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 책의 구성 자체가 주는 느낌도 좋고 누구나 바라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삶의 자유와 자세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미래와 이상 등 모두가 바라는 의미에 대해서도 소홀하지 않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의미가 괜찮게 다가온다. 특히 예술 및 미술 분야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다면 서로 다른 의미에서 마주하며 해당 주제를 평가하는 기준이나 관점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만나 볼 수 있고 어렵고 복잡한 분야일 수록 이를 현실적으로 체감하며 최대한 쉽게 배워야 한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 이는 모든 이들이 바라는 공통적 정서이자 가치로도 볼 수 있으며 책의 저자도 자신이 보고 경험한 의미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삶의 현실과 어려움, 부정적 요소로 인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생각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에 있어서도 약간의 변화나 사소한 발견이 주는 긍정적 효과와 의미가 많다는 점도 체감해 보게 된다. 물론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볼 때 해당 도서의 경우 읽기 좋은 예술 및 미술 분야의 에세이북이라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일정한 경험담과 세상과 사회, 사람 등을 바라보는 통찰력도 괜찮을 것이며 나와 맞는 부분이나 궁금했던 가치에 있어서는 공감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과 반대의 경우에는 서로 다름에 대한 존중과 상대성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체감해 볼 수 있어서 부정보다는 긍정의 의미를 잘 표현한 에세이북일 것이다.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 일반적인 직업도 아니며 이로 인해 평소 우리가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조언과 평가가 새롭게 느껴질 수 있는 책이라 평소 에세이북을 즐기거나 미술 및 예술 분야를 좋아한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힐링해 보는 시간도 가졌으면 한다. 책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