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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교수의 쉽게 풀어쓴 세계관 특강 - 생각을 담아 세상 바라보기
손봉호 지음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3년 7월
평점 :
누구나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각자의 기준과 방식이 있을 것이다. 이는 긍정적 과정과 결과를 얻을 경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모습이나 삶에 대해 고려할 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며 때로는 누군가의 조언이나 배움의 과정, 혹은 경험적 가치를 통해 일정한 통찰력과 더 나은 긍정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전하고 있는 책이다. <손봉호 교수의 쉽게 풀어쓴 세계관 특강> 세계관이라는 의미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마다 각자의 세계관이 존재하며 우리가 사회적으로 합의한 부분도 공존하는 현실에서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대한 이해는 개인의 자기계발적 요소 외에도 사회의 성장이나 긍정의 의미부여 및 결과 등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반드시 알고 생각해 봐야 하는 가치일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의미에 대해 새로운 방식과 접근법 등을 조언하면서도 종교적인 색채를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정도나 평가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물론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인문학 도서로 볼 수 있고 어려운 철학 분야나 주제에 대해서도 직관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과 역사와 문화, 과학과 사회 등 왜 우리가 인문학적 가치에 열광하며 끊임없이 배우거나 탐구하고자 하는지, 이에 대한 일정한 조언도 더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으며 현실문제나 고민 등에 대해서도 적용하며 더 나은 형태의 가치 판단도 가능할 것이다. <손봉호 교수의 쉽게 풀어쓴 세계관 특강> 때로는 지난 과거의 사례나 역사적 의미를 통해 삶과 사회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설계나 준비도 가능한 법이다.
책의 저자도 이 점에 주목하며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고 이는 개인과 국가, 집단 등의 가치에도 함께 적용하며 긍정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종교적인 느낌을 쉽게 표현하고 있고 이는 무교론자의 입장에서도 참고하거나 생각해 보게 한다는 점에서도 조금 특별한 의미도 함께 전하고 있다. <손봉호 교수의 쉽게 풀어쓴 세계관 특강>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확실히 배우며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는 해당 도서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와 문제에 대해서도 더 쉽게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도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