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 감성이다 - 병원이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하다
장정빈.김윤경 지음 / 예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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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질병관리 및 예방치료 등에 대해 병원에 대한 신뢰가 높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병원이나 의사들의 마인드도 변했고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나 감정을 접한 분들도 늘어나는 요즘 병원에 대해 우리는 어떤 형태로 이해하며 그들의 현실을 이해하면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과 결과물 등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병원과 의학, 병원 경영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하며 어떤 가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형태로 변화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병원도 감성이다> 책에서는 주로 병원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전하기보단 누구나 읽으며 공감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 어떤 판단을 통해 병의원 등을 마주해야 하는지를 가볍게 진단하고 있다. 기본적인 병원 관련 경영전략 및 비즈니스 방식, 그리고 환자와 병원 모두가 상생, 행복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가 기본적으로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 등이 무엇인지를 전하고 있어서 가볍게 읽지만 많은 걸 돌아보거나 배우게 되는 그런 에세이북으로도 볼 수 있는 책이다.

<병원도 감성이다> 물론 이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입장 차이나 평가의 기준이 존재하나, 이는 개인에 따라 약간의 편차는 존재해도 모두가 바라는 행위나 결과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잘 전하는 책으로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서로간의 입장이 다르며 때로는 오해와 갈등의 소지로 인해 부정적인 과정과 결과를 마주하게 되나, 결국 시대가 변해도 불변의 영역으로 존재한다는 점과 이에 맞는 변화와 성장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는 개인을 위해서도 괜찮은 방식일 것이다.

또한 누구나 공감하는 인문학적 가치, 사람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와 사회의 모습을 구현해 볼 수 있는 장소로도 볼 수 있는 병원에 대한 평가와 이해,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한 공감의 시간,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환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병원을 바라보며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배우거나 오해했던 영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병원도 감성이다> 읽기 좋은 병원 관련 에세이북, 혹은 병원경영의 세계에 대해 접하며 배워보는 의미로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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