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인사이드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일상 속 컬러 이야기
황지혜 지음 / CRETA(크레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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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컬러나 색상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개인이 할 수 있는 활용법이나 대중문화적 가치, 의미부여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볼 수 있다. <컬러 인사이드> 이 책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컬러에 대한 평가와 정의부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브랜드 효과나 전략,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어떤 형태로의 사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얻거나 대중과의 소통이나 공감대 등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책의 저자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또한 미술 및 예술 분야에 대한 깊이성을 더하며 문화이론 및 연구, 혹은 대중문화적 관점에서는 컬러가 어떤 형태로 인정받거나 진화와 변화의 과정을 통해 오늘 날과 같은 일정한 평가를 갖게 되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컬러 인사이드>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는 컬러가 존재하며 각자 다른 역할과 의미부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책에서는 기본적 정의와 일차원적인 접근, 그리고 이어지는 파생효과나 긍정의 의미와 결과에 대해, 어디까지 그리고 어떻게 알고 활용해야 하는지도 전하며 자신의 주관과 경험, 논리 등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이 책의 경우 읽는 즐거움도 있지만 책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더 쉽게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책이 갖는 특징적인 요소이다. <컬러 인사이드> 갈수록 다양한 정보와 지식의 활용이 쉬워진 요즘 현실에서 결국 사소한 가치나 디테일의 구현이 더 좋은 결과와 평가를 유도한다는 점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며, 때로는 새로운 기회와 긍정의 결과물 모두를 이룰 수 있는 방식인지도 모른다. 상대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의 제공과 서로 다른 컬러가 만나면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도 표현하고 있어서 가볍게 읽기에도 좋은 인문학 도서일 것이다.

<컬러 인사이드> 아무래도 감성적 요소가 강한 느낌의 책이라고 볼 수 있고, 감정과 마음 등의 내면적 요인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과 누구나 쉽게 배우며 자신에게 맞는 취향이나 선호하는 형태로의 사용이나 이해 등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책이 갖는 의미가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컬러 인문학을 통해 표현되는 그리고 실무에서도 활용 가능한 정의와 방식이 무엇인지,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조언과 논리를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그리고 원하는 형태로의 사용도 고려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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