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위기 - 스웨덴 출산율 대반전을 이끈 뮈르달 부부의 인구문제 해법
알바 뮈르달.군나르 뮈르달외 지음, 홍재웅.최정애 옮김 / 문예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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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뉴스나 각종 미디어를 보더라도 인구문제와 위기론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것이다. 또한 시대가 변하면서 결혼과 출산에 대해 회의적인 분들이 많고 깊어가는 세대 갈등과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해 우리도 인구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일상적으로도 체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사회문제이자 이를 극복하는 정책이나 방향성 등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인구문제와 위기,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 전하며 저자가 말하는 대안전략이 생각보다 괜찮을 수 있음을 체감하게 되는 책이다.

<인구 위기> 국가나 정부를 지탱하는 힘, 바로 국력으로도 볼 수 있고 인구문제를 해결할 경우 노동력 확보나 부족 등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는 단순한 사회과학적 통계치는 아닐 것이다. 결국 우리의 가까운 미래를 예상할 수 있고 각종 경제 및 금융 현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도 어떤 형태로 배우며 이를 해결하거나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지, 제법 고민되는 사회문제일 것이다. 책에서도 인구 관련 이론이나 경제학적 측면, 그리고 사회복지의 방향성이나 저출산 등을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나 정부 주도의 정책적 효과와 중요성이 무엇인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그렇다고 예전의 모습으로 무조건적인 회귀가 정답은 아닐 것이며 과연 이런 문제의 경우 우리와 다른 국가나 지역에서는 어떻게 조명하고 있으며 인구학자나 관련 전문가들이 말하는 관리론 등에는 어떤 가치가 포함되어 있는지,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다. <인구 위기>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고 결국 이런 문제의 경우 잘못된 행정이나 정책 등의 영향, 혹은 사람들이 결혼이나 출산 등을 필수가 아닌 선택 등으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와 공감대 형성 등으로 인해 더 빨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구 위기> 이런 현실에 대해 책에서도 전하며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인구문제 해결, 사회문제로 비화되는 부정의 영향력을 어떻게 해결하거나 서로 다른 세대들의 통합적 가치를 통해 위기를 인식하며 나아갈 것인지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물론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든 인구 관련 통계나 문제를 완벽히 통제할 순 없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접하며 현실과 가까운 미래를 함께 대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갖는 인문학 도서이다. 책에서 저자는 어떤 형태로의 인식과 관리론을 표현하고 있는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구 문제 및 정책에 대해 책을 통해 접하며 공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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