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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글쓰기 -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적 평화를 찾게 해주는 366개의 글감
캐슬린 애덤스 지음, 신진범 옮김 / 들녘 / 2023년 7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726/pimg_7884981893951752.jpg)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그리고 다양한 경쟁으로 인해 지쳤다면 기존의 방식에서 어떤 가치를 변화하거나 더 나은 형태로 배우며 성장과 성공을 추구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나를 돌보는 글쓰기> 책에서도 글쓰기 및 독서의 가치에 대해 표현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방향성과 방식에 대해 조언하며 지금이라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직접적인 계획과 행동력을 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특히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우리가 현실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왜 이런 행위가 자신의 삶에도 좋은 효과를 제공해 주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나를 돌보는 글쓰기> 분야와 장르는 관계없고 중요한 것은 꾸준히 계획하며 직접 해보는 행위에서 더 많은 걸 느끼거나 더 나은 삶을 그려 볼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도 감정이나 마음, 관계 및 심리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고, 현실에서는 어떤 과정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마주하며 스스로를 지키거나 내가 바라는 삶의 목적이나 성공적인 결과물을 이룰 것인지, 이에 대해서도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많은 인문학 도서로 볼 수 있다.
모든 원인이나 불행의 시작은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성찰의 시간, 그리고 변화를 갈망할 경우 생각에서 머물기보다 때로는 자신의 심신관리, 혹은 내면관리 등을 통해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더 나은 형태로 살아갈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나를 돌보는 글쓰기> 서로 다른 삶의 철학과 주관이 존재해도 결국 우리는 비슷한 형태로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글쓰기가 주는 교훈적 메시지나 장점이 무엇인지, 책의 저자를 통해 접하며 배워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돌보는 글쓰기> 시작은 어렵고 변화는 더 큰 동기부여나 실질적 행동을 요구하지만 글쓰기나 독서 행위의 경우 가벼운 시작, 그리고 낮은 단계에서의 접근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보여지는 행위나 결과물도 중요하나, 바쁜 생활로 인해 지친 우리들이 어떤 가치에 주목하며 스스로를 위한 삶의 자세와 변화된 인식을 가져야 하는지, 저자가 말하는 글쓰기와 책의 의미를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자기계발서로도 좋고 가볍게 읽으며 공감하는 에세이북으로도 괜찮은 의미를 전해 줄 책이라 많은 분들이 접하며 활용해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