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김주수 지음 / 프로방스 / 2023년 7월

삶에 대한 배움의 과정이나 성장을 추구할 경우에도 어떤 가치를 중심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제법 어려울 수 있고 나와 다른 이들과의 조화나 소통을 위해서도 어떤 마음가짐 등을 통해 마주해야 하는지, 늘 우리는 해당 주제와 문제로 인해 고민이 깊을 것이다.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이에 책에서도 심리학적 부분과 명상 등을 통해 마음관리 및 감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표현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설계해 볼 수 있는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물론 다소 철학적일 수 있고 때로는 개인마다 다른 주관, 철학적인 부분으로 인해 공감되지 않을 수 있으나, 책에서는 보편적 정서와 가치관, 공통적 요인 등을 통해 삶에 대해 표현하며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또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 수업, 나라는 존재가 무엇이며 어떤 형태의 결핍이나 반응 등을 통해 살아가고 있는지, 때로는 이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이 절대적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 판단에 대해 옳고 그름의 기준이 아닌 다르지만 포용하는 방법이나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의 자세, 혹은 스스로에 대한 긍정의 몰입과 어떤 형태의 생각과 행동력 등을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조언하고 있어서 개인이 원하고 바라는 형태에 대해 접하며 일정한 학습과 경험적 내공 또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특히 저자는 심리학이나 심리치료 등의 형태에 대해 강조하며 모든 불화나 갈등, 문제의 원인은 내면관리에서 비롯된다는 점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알지만 바꾸기 어렵거나 행동하기 애매한 부분일 수 있고 그래도 계속되는 삶의 과정에서 긍정의 효과나 내가 바라는 주도적인 삶의 설계를 바랄 경우 해당 부분에 대해 이해하거나 배우는 그런 자세와 달라진 마인드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관점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도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치유와 힐링의 시간, 계기 등을 바라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책이 없다는 점을 전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