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시 - 히포크라테스를 배신한 현대 의학
레이첼 부크바인더.이언 해리스 지음 / 책세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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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 바로 건강이나 의학과 관련된 정보와 활용법일 것이다. <히포크라시> 이 책도 이런 보편적 가치와 정서를 통해 현대 의학 및 의료 분야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새로운 관점에서도 배울 수 있고, 기존의 방식에서 잘못된 부분은 무엇인지 등도 함께 접하며 비교해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갖는 책이다. 아무래도 의료 및 의학 분야의 경우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한다는 점에서도 확실한 그리고 제대로 된 방식으로의 이해와 배움의 과정이 중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해당 가치에 초점을 맞추며 더 나은 형태로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론과 이런 개인들이 모여 이루게 되는 집단이나 사회학적인 부분에서는 어떤 변화상이나 새로운 형태의 관점론 등이 예측되며 또 중요한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히포크라시>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거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중요성과 현실성 등이 부각되었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건강 관련 정보나 의료지식 등을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하나, 현실에서는 제법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도 이런 가치에 대해 최대한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고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질병의 원인이나 증상, 이를 예방하는 관리법이나 구체적인 치료법에는 어떤 형태의 접근법 등이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히포크라시> 아무래도 단기간의 효과나 배움의 과정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의 배움과 활용법을 주문하고 싶고, 생각보다 의학 자체적인 분석이나 기본기를 강조하는 내용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 많은 이들에게도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일상적으로도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지식과 의미를 함께 표현해 주는 책으로 볼 수 있다.

<히포크라시> 어렵다면 어렵지만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한다는 의미로 마주할 것을 권하고 싶고 내가 겪었던 증상이나 관계된 질병을 중심으로 한 접근과 이를 치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식과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형태의 발전상과 변화가 예측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특히 의료계의 현실과 내부고발 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냉정한 비판과 성찰의 자세를 주문하고 있어서 학문적인 의미로도 접하며 배워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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