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지 - 시공을 초월한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공원국.박찬철 지음 / 시공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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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계속되는 법이다. 이는 리더의 입장에서도 중요하며 구성원의 경우에도 스스로의 성장이나 성공을 위해 사람을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인물과 인사, 인재 등의 가치에 대해 어떤 형태로 배우거나 비교, 구분하며 자신을 위해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를 전하며 자세한 사례와 예시를 더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인문학 도서이다. <인물지> 책에서는 우리 문화와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동양 고전 및 철학, 사상 등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문화적, 정서적 공감대를 통해 이를 현실에서는 어떻게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지, 특히 관계의 심리학을 비롯해 사람 보는 눈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현실적인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해 주고 있어서 스스로를 위한 자기계발서로의 활용도 가능한 책이다. <인물지>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보였던 사람에 대한 의미부여나 평가론, 이를 현실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고 조직관리나 경영전략에도 일정 부분 적용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사람 관련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당장의 성과나 사람을 통한 옥석 가리기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긴 호흡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배우거나 경험하며 이를 분별하는 능력이 왜 중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인물지> 이는 스스로의 성장에도 영향을 주지만 내가 속한 집단이나 공동체에도 긍정과 부정의 영향력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인사 및 인재관리의 중요성은 이를 교육하거나 양성하는 의미보다도 더 높은 가치 평가와 기준이 필요한 영역인지도 모른다. 이 책도 이런 취지를 통해 다양한 상황이나 사례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더 깊이 있게 배우며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물지> 또한 사람의 심리적 요인과 드러나는 행동력에 대해서도 일정한 관리와 활용법은 조언하고 있어서 같은 상황이나 위기의 순간에 어떤 형태로 말하거나 행동하는지 등을 통한 적절한 인사관리와 경영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리더십 함양이나 리더의 자리에 있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배우기 좋은 가이드북일 것이다. 고전 및 철학, 그리고 역사 및 인사 등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며 더 나은 형태로의 배움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 해당 도서를 통해 구체적으로 우리는 무엇을 배우거나 알아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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