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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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세계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과학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이 책은 다양한 장점이 존재하는 가이드북이다.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책에서는 기본적인 역사적 사건과 발명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어떤 형태로 우리 인류가 발전과 번영의 시대를 열 수 있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기본적인 역사 및 세계사 책의 경우 인물과 사건, 다양한 정치적 행위나 전쟁사 등을 집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면, 이 책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의 과학사적 의미와 가치부여, 특히 어려울 수 있는 화학 분야의 경우 어떤 과정을 통해 발전해 왔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지금은 각 분야가 독립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지만 예전의 시기에서는 다양한 분야가 결합해서 더 좋은 효과를 냈다는 점과 화학자의 경우에도 다양한 학문적 수양과 과학적 탐구 등을 병행하며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형태의 발견과 성장이 이뤄질지, 이에 주목하며 몰입의 시간과 과정을 추구했다는 점도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배우게 된다. 아무래도 과학사의 경우 근현대사의 과정에서 급격히 발전한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책에서도 이런 다양한 주제에 관한 과학적 사례 등을 적극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역사를 보다 확장적으로 접하며 배움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알았으면 한다.























지금도 과학 분야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그 나름의 독립성이나 전문성만을 강조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이 책도 이런 복합적 요인, 다양한 분야가 결합해서 더 많은 가치와 발명을 이룰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수업, 혹은 역사책으로도 긍정의 의미를 잘 표현해 줄 것이다.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역사 및 세계사의 경우 예전의 느낌이나 과거의 사례 정도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역사를 알아야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취지를 고려한 방향으로 과학 및 화학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고 세계사적인 사건이나 주요 인물, 그리고 과학 기술의 성장과 발달로 인해 어떤 긍정과 부정의 효과와 결과물이 공존하게 되었는지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주로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보이지만 다양한 분들이 함께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도 사용해 볼 수 있어서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깊이 있게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또한 역사와 과학 분야의 만남이라 더 나은 형태로의 학습과 이해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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