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덟, 시의원 출마로 배운 세상 - 정치신인을 위한 선거운동 미리보기
장석호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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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요즘, 나름대로의 신념이나 정치적 주관 등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의 양산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정치적 의사결정이나 참여가 가능해진 요즘 현실에서 우리는 정치와 정치인, 선거 등에 대해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이해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자. <스물 여덟 시의원 출마로 배운 세상> 또한 요즘 정치판을 보더라도 젊은 층들의 참여가 중요하며, 실제 구체적인 행위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다하는 분들이 늘어났다는 점도 체감하게 된다.

책의 저자도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우리들이 정치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며 더 나은 사회와 미래를 그려야 하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고 이런 과정에서 무엇을 얻거나 배우게 되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스물 여덟 시의원 출마로 배운 세상> 여전히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나 정치적 오염과 혐오가 판치는 현실에서 개인의 생각을 누군가에게 강요하는 행위나 문화는 지향해야 하나, 결국 세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부분도 정치에 그 해답이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더 나은 형태의 가치 판단도 고려해 보자.




















특히 책에서는 일반적인 정치학 및 한국정치의 현실에 대한 평가과 조언보다는 출마과정이나 선거와 개표 등 누구나 일상적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인 부분이다. <스물 여덟 시의원 출마로 배운 세상> 생각보다 다양한 그리고 더 많은 사회문제가 존재하나, 이를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나름대로의 역할과 책임론도 중요하지만, 우리 사회 자체가 매우 구조적인 부분이 많고 시스템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배우게 된다.

<스물 여덟 시의원 출마로 배운 세상> 요즘처럼 각종 정치 현수막 문제로 논란이 많은 현실에서 선거운동의 이면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고 정치인들이 지향하는 지향점이 무엇이며 이를 대중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 바라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젊은 층의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영역, 바로 정치 분야와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의사표현일 것이다. 해당 도서를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저자가 말하는 정치의 본질과 생리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해당 도서의 경우 읽고 배우기 좋은 에세이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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