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리틱 스톤, 빛으로 그린 바위
조신형 지음 / 사이트앤페이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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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관점에서 다소 어려운 느낌을 줄 수도 있는 책이다. <모놀리틱 스톤 빛으로 그린 바위> 하지만 책의 저자는 자신이 보고 경험한 가치를 통해 건축 및 건물, 혹은 공간 및 디자인 분야 등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누구나 활용하거나 공감 가능한 형태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다. 아무래도 건물이나 건축 등의 분야의 경우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도 아무나 쉽게 생각하거나 도전하는 그런 영역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건축법이나 미학적 의미에 대한 소개가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어떤 형태로 삶을 바라보며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 저자는 이 점에 대해 주목하며 스스로의 전문성과 경험담 등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모놀리틱 스톤 빛으로 그린 바위> 특히 책에서는 어려울 수 있는 분야라는 점을 감안해, 최대한의 이미지와 그림 등을 자세히 표현하며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물론 좋아하는 영역이나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쉬울 수도, 혹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해당 도서를 접했으면 한다. 또한 공간이나 디자인, 건축 및 건물에 대해 평가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예술적 의미나 대중문화적인 관점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과 방식에 대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모놀리틱 스톤 빛으로 그린 바위> 일반적인 영역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가치를 잘 구현한 개성과 차별성이 돋보이는 책으로도 볼 수 있고, 해당 주제에 대해 가볍게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 책은 긍정의 의미를 표현해 줄 것이다.

<모놀리틱 스톤 빛으로 그린 바위> 읽는 즐거움도 있지만 보는 즐거움이 더 강한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는 해당 도서를 통해 평소 관심있던 분야라면 어떤 형태로 이해하며 이를 현실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는지 등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확실히 다양성과 유연함이 돋보이는 책이라 전문 지식도 배울 수 있지만 다양한 분야로 확대, 파생되는 긍정의 효과와 의미에 대해서도 체감해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갖는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다. 여전히 어렵고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조언과 소개,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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