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 오늘도 잘 살아 낸 당신의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심리학 편지
성유미 지음 / 서삼독 / 2023년 6월

바쁜 일상과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시에 대해 관심을 갖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공감할 수 있는 글귀들이나 교훈적 메시지를 전하는 시에 대해 자세히 접할 경우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개인적 차원에서도 삶에 대해 어떤 형태로 생각하거나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지도 함께 체감해 볼 수 있어서 시가 의미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이 책도 이런 취지를 바탕으로 가벼운 시를 소개하며 삶에 대해 표현한 책으로 특히 성장기의 아이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일정한 조언이 더해지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접하며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사실 우리 모두가 겪는 현실의 고충이나 스트레스는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 이는 각자 다른 방식과 판단의 기준이 존재할 것이다. 다만 심리적, 정서적 요인에 대해 조금 더 솔직하게 다가가며 스스로를 돌보거나 주변인들에게 긍정의 의미를 전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도구나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긍정의 효과를 거둘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가치를 위해 시라는 장르에 주목하며 이런 현실문제나 어려움 등을 적절히 표현하며, 그래도 왜 살아가야 하는지 또한 더 나은 삶의 자세와 방식을 위해 심리적, 마음적인 부분에서는 어떤 가치를 알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어른들의 경우에도 아이들이 보고 느끼는 부분에 대해 일정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때로는 이런 동심 자극이 주는 긍정의 효과를 누구나 판단해 볼 것이다.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이 책도 이런 의미를 잘 표현한 시집, 혹은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요인, 이를 처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선 어떤 형태의 마음가짐 등을 가져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확실히 가볍게 접하지만 많은 걸 돌아보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 책으로 볼 수 있다.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항상 삶의 행복이나 성공을 바란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영역에 대한 몰입과 관리가 필요한 법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심리치유, 시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거나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전하고 있고 이런 과정이 왜 필요하며 또 중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대중적 인기나 관심은 덜해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접하고자 하는 장르를 통해 표현되는 치유의 인문학 도서, 이 책이 갖는 특징으로 볼 수 있고 특히 시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