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읽는 독일 프로이센 역사 역사가 흐르는 미술관 5
나카노 교코 지음, 조사연 옮김 / 한경arte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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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나 세계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다양한 분야를 집약적으로 배울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와 다른 서양사나 문화권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명화로 읽는 독일 프로이센 역사> 일반적으로 독일에 대한 이미지와 평가는 긍정적일 것이다. 지금도 독일은 유럽에서도 가장 선진적인 국가 중 하나로 여러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잘 표현하고 있고, 이는 문화나 역사, 예술적인 분야에서도 그들의 높은 자부심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명화로 읽는 독일 프로이센 역사> 역사나 세계사를 일반적으로 접할 경우 아무래도 초보자나 입문자의 경우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이에 책에서는 명화와 그림, 미술 등의 형태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구체적인 프로이센 왕조와 가문이 어떤 형태로 독일사에도 영향을 미쳤는지, 이에 대해 입체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서양 미술사나 미술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그들의 미술 및 예술 인문학적 가치와 평가에 대해서도 더 쉽게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징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다.





















<명화로 읽는 독일 프로이센 역사> 원하는 분야에 대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도 판단해 볼 수 있고 글과 그림의 조화가 가장 인상적인 책으로 볼 수 있는 해당 도서를 통해 우리가 알았던 독일에 대한 이미지도 그려보며, 그들의 역사가 어떤 형태로 유럽문화 및 서양사에 있어서도 다양한 파급효과를 미쳤는지, 이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독일만의 전통 방식이나 역사관, 그리고 서양사의 뿌리이자 근간이 되는 사회적, 문화적 변화상에도 프로이센 왕조가 갖는 특별함이 잘 표현된 책이라 해당 시기와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책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유럽 국가나 왕조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독일과 독일인들의 태도와 삶의 방식, 이는 역사적, 문화적인 형태를 통해 지금까지 계승된 건 아닌지, 이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된다. <명화로 읽는 독일 프로이센 역사> 해당 도서의 경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예술적인 의미로 잘 표현한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는 점과 이는 우리가 현실에서 어떤 형태로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며, 이를 현실적으로도 판단해 봐야 하는지, 이에 대한 질의와 교훈적 메시지를 잘 표현하고 있는 듯 하다. 독일과 프로이센, 그리고 미술과 역사의 적절한 만남,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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