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자본주의
윤루카스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과 사회에서 경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누구나 현실경제를 체감하며 살고 있고 이는 또 다른 사회문제나 현상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도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도는 개인에게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으로 봐도 절대적인 기준일 것이다. <차가운 자본주의> 책의 저자도 이런 경제에 대해 평가하며 자신이 보고 경험담 사례를 통해 어떤 형태로 경제를 바라보며 일정한 준비와 대응, 관리법 등이 필요한지를 전하고 있다.

물론 일반적인 기초 경제학적인 내용이 많고 누구나 알만한 그런 내용의 중복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경제 분야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기본 뼈대를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갖는 책으로 볼 수 있다. <차가운 자본주의> 자본주의 사회가 갖는 본능과 속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고 예측하는 경제현상과 지표 등에 대해서도 일정한 자기 중심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도 저자는 반복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차가운 자본주의> 누구나 고민하는 돈 걱정이나 더 나은 형태의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를 해야 할 경우 어떤 가치관을 바탕으로 접근하거나 새로운 과정에서의 경험과 배움적 내공을 쌓아야 하는지도 판단해 볼 수 있어서 가볍게 읽기 좋은 경제 분야 에세이북으로 괜찮을 것이다. 요즘 사회에서는 누구나 쉽게 관련 정보와 지식을 구할 수 있지만, 이를 또 다른 관점에서 평가하거나 판단하는 영역으로 올 경우 서로 다른 관점론이나 평가의 잣대 등이 존재한다는 점도 체감하게 된다.

결국 이런 배움과 경험적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형태로 경제현상과 예측, 자본주의 사회에 걸맞는 삶의 자세와 돈을 바라보는 생각법 등을 가져야 하는지, 저자는 이런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전환적 사고나 마인드 관리 등을 강하게 주문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차가운 자본주의>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이라면 평소 잊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이 가능한 해당 도서를 통해 경제와 자본주의, 그리고 사회적 변화나 시장경제 등에 대해서도 어떤 관점론과 대응법이 중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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