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땅이 기회다

지금은 땅이 기회다 - 2억으로 1년에 10억 버는 토지 투자 기술
정병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좁은 우리 국토의 현실에서 과연 저자가 말하는 대로 토지투자가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무래도 부동산 투자의 경우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며 파생되는 효과와 변수, 위험 등이 공존하는 시장이라 쉬운 예측이 어렵고 아무리 전문가들이 말하는 방식을 통해 공부하며 실무 투자관리를 하더라도, 일정한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제법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이에 책에서는 기본적인 투자정보와 전략, 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하며 특히 토지투자가 갖는 새로운 기회적인 측면이나 활용해야 하는 방식 등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지금은 땅이 기회다> 물론 이미 땅투자 및 토지투자 등을 통해 재미를 보거나 일정한 수익을 거둔 분들도 존재하나, 여전히 토지투자의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고려하지 않는 투자 영역이자 종목일 것이다. 그렇다면 책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이를 실무적으로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는 투자의 기본기를 다지는 의미에서도 중요하며 전체적인 흐름에서 볼 때, 부동산 투자의 현황이나 시장환경 등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할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형태를 통해 토지투자를 말하며 굳이 많은 자본금이나 남들이 다하는 토지투자 관리 및 투자 방식으로의 접근이 아닌, 저평가 받고 있는 종목이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방식일지라도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원하는 정보와 지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 있거나 새로운 투자종목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대안 투자처일 것이다. <지금은 땅이 기회다> 물론 모든 정보와 가치를 일반화 해서는 안될 것이며, 때로는 실패할 수 있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해당 도서를 통해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지금은 땅이 기회다> 또한 토지투자로 인해 파생되는 효과나 알아야 하는 산업과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조명해 주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장점과 종합적인 부동산 투자관리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의 통찰력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부동산 투자관리의 경우 어려운 느낌이 강하지만, 책의 저자는 토지투자를 일정한 대안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느껴질 것이다. 어떤 형태의 투자관리와 전략 등이 필요한지, 그리고 토지투자에 대해 어디까지, 얼마나 알고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실무투자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