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의 쓸모 -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읽는 21세기 시스템의 언어 쓸모 시리즈 3
김응빈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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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까지 함께 배우며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전하는 생물학 및 과학 가이드북이다. <생물학의 쓸모> 사실 가장 중요한 분야로도 볼 수 있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많은 분들이 이론적인 부분에만 집중해서 더 지루하게 여겨지는 학문이자 분야가 바로 생물학일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에 대해 이해하며, 더 쉽게 배우며 이를 현실적으로 판단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이에 대해 전하며 생각보다 많은 영역에서의 쓰임이나 활용도가 더 높아지는 분야가 바로 생물학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생물학의 쓸모> 특히 책에서는 다양한 관련 키워드나 파생되는 용어에 대해 함께 접하며 미래가치 및 전망, 예측 등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갖는다. 인간과 자연, 지구와 환경 등 우리가 현실로 마주했지만 여전히 전문가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며, 과학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풍요의 미래를 그리지만 노력이나 변화 없이는 이런 가치나 존재 자체가 무의미해 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봐야 한다. 이 책도 이런 과학적 현상과 트렌드, 각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어떤 분야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대중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이론적인 정의나 공식 등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핵심가치로 통용된다는 점에서도 알아두면 유용한 그런 과학 상식이자 지식 정도로 마주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생물학의 쓸모>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연이나 환경 등의 주제에 대해 그 중요성을 알리며 구체적인 계획이나 변화의 모습을 지향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다. 이 책도 생물학에 대해 조언하면서도 우리 사회의 모습이나 일상적인 부분에서의 이해도, 그리고 종합적인 과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정리된 형태로 소개하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 및 활용도 가능할 것이다.

<생물학의 쓸모> 과학 분야를 논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분야로도 볼 수 있는 의학에 대한 소개도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아무래도 누구나 해당되는 건강정보나 관리, 문제 등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력을 제공하는 분야라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책에서도 생물학을 통해 의학 분야에 대해 진단하고 있으며 왜 우리가 생물학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이에 대한 일정한 가치 판단의 기준을 내려야 하는지도 함께 조언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해당 분야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어렵다면 어려운 분야로 볼 수 있는 생물학을 비롯한 과학 분야의 현상적 요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 책을 통해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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