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루스의 교육 - 키로파에디아 현대지성 클래식 51
크세노폰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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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나 철학, 문학 작품 등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으로 무엇을 배우며 다양한 형태로의 자기계발 및 관리를 추구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키루스의 교육> 주로 책에서는 서양고전 및 철학, 혹은 문학이나 역사 등의 형태를 통해 다양한 관점론을 표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나 조직경영, 그리고 올바른 리더십이나 인재나 사람을 바라보는 더 나은 형태의 통찰력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하는 인문학 도서로 볼 수 있다.

<키루스의 교육> 사실 해당 분야의 경우 역사 및 세계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국가나 정의, 법과 민족 등 누구나 알만한 키워드를 통해 우리와 다른 서양문화나 역사의 경우 어떤 형태와 원칙, 가치 등을 통해 정의되고 있는지, 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접근해 본다면, 생각보다 쉽게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했으면 한다. 이 책도 전쟁사나 사회의 모습, 올바른 리더의 존재가 주는 번영의 시대를 표현하며 상대적으로 어려운 고전 및 철학 분야에 대해, 더 쉽게 표현하고 있는 특징을 갖는다.



















물론 우리와 다른 문화적인 이질감이 존재하나, 이는 큰 문제가 아닐 것이며 오히려 고전이나 철학에서 배우는 인문학적 가치가 얼마나 현실적이면서도 참고할 만한 사례나 사건 등이 많은지, 함께 체감해 볼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인문학 도서일 것이다. <키루스의 교육> 특히 이 책의 경우 고전이나 철학의 아날로그적 감성이나 표현에서 머물지 않고, 이를 현재적, 현대적 의미로의 해석과 평가에 집중했다는 점에서도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관계의 심리학이나 다양한 형태의 경영전략 및 관리법, 혹은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보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연결점을 통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소개를 통해 더 나은 형태의 미래가치나 개인마다 생각하는 삶과 사회의 모습이나 중요 키워드가 무엇인지, 이를 접목시키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키루스의 교육> 어떤 의미에서는 인간학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질의응답이 더 돋보이는 느낌도 들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국 중요한 가치와 사회의 모습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배워볼 수 있어서 확실히 성장을 위한 인문학 도서로도 괜찮은 의미를 갖는다. 낯설게 느껴지는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자기계발서로의 활용도 고려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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