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은 모닥불처럼

경영은 모닥불처럼 - 스노우피크의 디자인 경영과 도약의 원천
야마이 리사 지음, 이현욱 옮김 / 컴인 / 2023년 5월

기업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경영전략 및 관리법, 그리고 개인들도 자신의 업을 영위하거나 책임져야 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이런 본질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경영은 모닥불처럼> 책에서는 성장과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경영관리법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전하며 경영학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이는 분야마다 다를 수 있고 전문 경영인의 존재 유무나 올바른 리더의 존재 등으로 인해 약간의 차이점은 발생할 수 있지만, 책에서는 기본적인 방향성과 성공을 위한 공통적 요인과 가치 등을 통해 경영학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경영은 모닥불처럼> 갈수록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이로 인해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좋지만 다양한 분야와 현상에 대해 반응하는 정도나 세분화, 분업화의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것이다. 이는 올바른 조직문화의 존재나 인재관리 및 양성, 그리고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어떤 가치를 우선에 두면서 경영해 나갈 것인지, 이런 사소한 차이에 의해 많은 것들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가치를 중심으로 경영학의 본질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요건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조명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나 미래가치가 존재하는 시대에서 불변의 영역에서도 배울 점은 있고, 이런 융화나 조화의 판단력이 결국 성공과 실패의 결과물을 결정할 것이다. <경영은 모닥불처럼> 물론 일하는 방식이나 업무력을 바라보는 기준에 따라 서로 다른 평가와 해석이 존재하나, 책을 통해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이 필요하며 또 중요한지를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누구나 쉽게 배우며 기존의 방식과 전략에서 변화를 지향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가 괜찮은 경영학 가이드북이다.

<경영은 모닥불처럼> 물론 경영학의 경우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마케팅 및 세일즈, 혹은 브랜딩 전략이나 고객관리 및 서비스 등 어떤 가치를 우선에 둘 것인지, 이에 따른 과정과 결과값도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제법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조언과 경험적 사례를 통해 경영학에 대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실무 가이드북으로도 활용해 보자. 결국 불황의 시대에도 먹히는 기업경영과 가치 등은 존재하며, 이를 아는 것도 중요하나, 실행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얻거나 변수 및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알았으면 한다. 읽고 배우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