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기억책

사계절 기억책 -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의 사라지는 사계에 대한 기록
최원형 지음 / 블랙피쉬 / 2023년 5월

누구나 좋아하며 즐기고자 하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조언서,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거나 느낄 수 있는 대상에 대해 소개하며 어떤 형태로 자연을 마주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는 에세이북이다. 또한 청소년의 입장에서도 배울 점이 많고 지구환경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다양한 장점이 존재하는 책이다. <사계절 기억책> 특히 책에서는 사계절을 통해 자연의 동식물과 모습, 풍경 등에 대해 입체적으로 전하며 읽는 재미와 의미, 가치 등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메시지를 제공해 줄 것이다.

<사계절 기억책> 책을 통해 다양한 생태계도 접하며 자연환경에 대해 배울 수도 있고 급변하는 이상기온 현상이나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우거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괜찮은 자연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삶을 영위하며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아름다움 등을 지키거나 즐기며 살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읽으며 배움의 가치로 승화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저자의 뛰어난 표현력과 자연을 바라보며 소개하는 감각 등도 인상적인 책이라 새로운 관점에서의 배움과 가치 판단도 가능할 것이다.

항상 발전과 성장에만 매몰되었던 우리들이 자연을 통해 그리고 다양한 생명체를 바라보며 때로는 배울 수도 있고 그들을 바라보는 편견이나 잘못된 방식에서 벗어나 왜 변화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도 가늠해 보게 된다. <사계절 기억책> 인간만이 유일한 가치이자 절대적 상징으로 기억되는 요즘 현실에서 공생과 상생, 그리고 이런 자연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결과물을 통해 삶에 대한 소중한 감정도 느낄 수 있고, 이는 개인의 입장에서도 성장과 힐링 등 원하는 형태로의 해석이나 받아들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했으면 하는 책이다.

<사계절 기억책> 읽기 좋은 에세이북, 또는 청소년을 위한 과학 가이드북 등으로의 활용도 좋고, 단순히 자연과 환경을 통해 현실의 스트레스나 부정적 요소 등을 지우고자 접근하는 분들에게도 이 책은 교훈적 메시지를 제공해 줄 것이다. 지친 현실에서 우리가 의지하거나 새로운 관점에서 변화와 긍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책으로 해당 도서를 권하고 싶고, 서로 다르지만 확실히 유의미한 가치를 배우며 자연과 환경, 다양한 생명체에 대해서도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읽기 좋은 에세이북일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원하는 방식으로 마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