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평생 전학생으로 사는 운명이니까

우린 평생 전학생으로 사는 운명이니까
케이시 지음 / 플랜비 / 2023년 6월

현실의 삶을 우리들이 어떤 형태의 성장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개인이 바라는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에 있어서도 무엇에 주목하며 배움과 성장의 가치로 활용해야 하는지,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관점을 통해 더 나은 형태의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우린 평생 전학생으로 사는 운명이니까> 어떤 의미에서 이 책은 매우 감성적인 요소가 많고 독특한 글귀와 문체가 돋보이는 그런 인문학 도서로도 볼 수 있고 누구나 경험할 만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가치와 감성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서 더 높은 집중력을 유도하고 있는 그런 에세이북으로도 볼 수 있다.

<우린 평생 전학생으로 사는 운명이니까> 누구나 삶에 대해 행복을 지향하나, 현실의 삶은 어렵고 다양한 인간관계 및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 및 마음관리 자체가 힘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의 문제와 고민에 대해 조언하며, 어떻게 마음관리 등의 내면적 성장과 변화된 자세를 추구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목표나 성공을 바랄 경우 왜 불변의 가치나 기본기를 통해 더 다양한 의미로의 배우거나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삶에 대한 개인의 주관과 철학도 중요하나, 꾸준함을 바탕으로 용기있게 나아가는 행위, 그리고 점검과 성찰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가치와 대상에 대해서도 이해하거나 존중하는 자세를 통해 얻거나 이룰 수 있는 긍정의 결과물은 무엇인지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다. 이는 누구나 알지만 행하지 않는 영역이거나 바쁜 생활로 인해 가끔 망각하게 되는 그런 영역일지도 모른다. <우린 평생 전학생으로 사는 운명이니까> 결국 변화를 지향해야 하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많은 걸 깨닫거나 주도적인 관리 및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여전히 살아갈 날이 많은 우리들이 삶에 대해 어떤 관점으로 마주해야 하며, 어려운 사람관계나 사회생활에서도 더 나은 선택과 관리를 위해 필요로 한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과 조언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우린 평생 전학생으로 사는 운명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에세이북이며 위로와 치유의 느낌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다양한 분들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삶의 가이드북으로 만나볼 것을 권하고 싶다. 독특한 소개와 비유가 돋보이는 에세이북으로 교훈적 의미와 가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