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 미국 최고 발레단 ABT 최초의 흑인 수석 무용수 이야기
미스티 코플랜드 지음, 이현숙 옮김 / 동글디자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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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다양한 영역에서 스스로가 원하는 그리고 바라는 가치와 결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존재한다. 이는 시대를 불문한 영역으로 볼 수 있고, 책에서 언급되는 저자의 경험담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거나 참고해 볼 수 있는지, 이에 대해 판단해 보게 된다.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항상 어떤 사회에서나 통용되는 가치가 존재하며 때로는 갖은 차별과 편견으로 인해 내가 바라는 삶 자체를 포기하기도 하나, 이런 과정을 이겨내며 결국에는 원하는 가치나 성공의 결과물을 이루는 사람들도 함께 존재하는 법이다.

책의 저자도 어려운 사회적 조건과 구조적인 부분에서도 절대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았고 흑인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그런 저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 철저한 노력과 관리를 통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영위하며, 이런 과정에서 무엇을 보고 배웠는지, 이에 대해 우리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일반적인 관점에서 발레단이나 무용수의 삶이 어떤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파악해 나가야 하는지, 제법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개인의 성장사와 경험담을 통해 해당 직업과 분야에 대해 말하며 서양 무용의 특징이나 문화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어떤 가치가 있는지 등을 함께 접하며 파악해 볼 수 있다.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물론 우리의 문화나 정서적인 관점에서 모든 가치를 이해할 순 없지만 같은 인간이라는 의미에서 마주하거나 철저히 개인적인 의미로의 해석이나 자기계발 및 관리의 영역에서 배우고자 할 경우 더 쉽게 마주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물론 성장과 성공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점과 남들과는 다른 가치나 생각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영위하거나 스스로를 위한 자존감 수업, 자신감 강화 등을 병행하며 살아갔다는 점에서도 저자를 통해 확실히 배울 점이 많다는 점도 체감하게 된다.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북, 혹은 자기계발서로의 활용도 가능한 책이라 해당 분야를 통해 내가 바라는 삶의 가치나 목적, 행복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많은 영역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점과 일반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해당 분야와 주제에 대해 깊이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책이다. 평범하지만 그렇지 않았고, 그렇다고 해서 타고난 재능이나 천재성 등이 부각된 형태도 아닌, 즉 누구나 공감하며 스스로를 위한 배움의 과정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 접하며 활용해 보자. 성장을 위한 에세이북, 또는 개인의 자기계발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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