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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역사 - 금융 위기 200년사에서 미래 경제의 해법을 찾다 ㅣ CEO의 서재 40
토머스 바타니안 지음, 이은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5월
평점 :
경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평가들, 누구나 경제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해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변화에 주목하거나 적절한 대응을 통해 미래경제를 주도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한 평가와 반응은 다를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를 금융위기 및 불황의 역사를 통해 바라보며 더 나은 형태의 경제전망과 바라보는 통찰력에 대해 말하며 국가나 기업, 혹은 개인의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로 경제현상에 대해 이해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불황의 역사> 특히 우리 경제의 경우 외부의 변수나 위험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받는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이 현실적으로 와닿을 것이며, 투자 및 재테크를 영위하는 분들이나 비즈니스 상황에서 더 나은 대응전략이나 성과달성 등을 바라는 분들에게도 불황과 금융위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적 메시지가 많아서 해당 도서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워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 요인이나 논리 등으로도 볼 수 있지만 이 책의 경우 경제의 역사를 통해 그리고 불황과 위기가 주는 현실성 등을 통해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괜찮은 의미와 방향성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국가의 개입이나 정치의 잘못된 판단, 이어지는 국제관계 및 정세 등을 통해서도 경제현상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미래경제에는 어떤 형태의 질서나 패턴 등이 새로 등장할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조명과 예측이 인상적인 책이라 볼 수 있다. <불황의 역사>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황적 상황, 그리고 경제위기나 공황사태로 인해 어떤 분야와 산업, 혹은 사람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불황의 주는 부정적인 느낌 외에도, 이를 해결하거나 극복하기 위한 또 다른 차원에서의 접근도 중요하다고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불황의 역사> 우리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변화나 그들의 경제가 중요할 것인데, 해당 도서의 경우에도 미국의 정치나 경제, 그리고 세계 패권을 이끌어 나가는 다양한 주체나 지역권들의 경우 어떤 형태로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며 현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자본주의의 시작점에서부터 코로나 팬데믹 불황적 상황까지, 잘 정리된 경제학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해당 도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우며 이를 현실에서 혹은 실물 경제에서는 어떤 형태의 배움과 가치 판단이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