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중개자들 - 석유부터 밀까지, 자원 시장을 움직이는 탐욕의 세력들
하비에르 블라스.잭 파시 지음, 김정혜 옮김 / 알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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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세계경제의 변화상, 그리고 다양한 국제관계 및 정세로 인해 패권 경쟁도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런 현상적 요인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며 더 나은 판단을 해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경제 및 경영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개인 단위에서 알아야 하는 부분과 국가 및 기업경제가 어떤 형태로의 진화나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전하는 경제학 전망서, 또는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얼굴 없는 중개자들> 특히 석유와 밀을 비롯해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를 갖는다. 굳이 경제 분야를 전공하지 않더라도 이를 사회적 변화나 합의, 또는 세계가 어떤 형태로 변화하는지, 이런 쉬운 접근을 통해 경제를 풀어내고 있어서 그 의미가 더 쉽게 다가오는 책이기도 하다. 또한 각종 비즈니스 시장에 대한 분석이나 환경적 요인, 새로운 트렌드나 가까운 미래전망 등 개인이 바라고 원하는 형태로의 배움이나 활용전략도 함께 조언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깊어지며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지금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왜 우리가 세계의 변화나 경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 발빠른 대응을 해나가야 하는지, 개인의 관점에서는 너무 거창한 주제나 몰입으로도 볼 수 있지만 결국 우리 모두에게 일정한 영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알아두면 유용한 그런 정보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으로 볼 수 있다. <얼굴 없는 중개자들> 또한 기업들의 현실과 실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그들이 원하는 형태의 경쟁이나 경영전략 등에 대해서도 많은 걸 배우며, 어떤 형태의 판단이 필요한지도 체감해 볼 수 있다.

<얼굴 없는 중개자들> 물론 경제 및 경영 분야의 경우 워낙 변수와 위험이 크며, 때로는 예측 자체가 무의미한 경우도 존재하나, 책에서는 객관적 사실과 자원을 바탕으로 한 접근법을 통해 세계경제를 일정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부분을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 문제로 마주할 경우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그런 경제 관련 분야의 가이드북, 이 책이 갖는 특장점으로 볼 수 있고 많은 분들이 현실적으로 배우며 실무 비즈니스를 위한 그리고 개인의 성장을 위한 가이드북으로의 사용을 고려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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