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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MZ(엠지) 말고, 펀한 MZ(엠지) 되기 - 하나뿐인 내 삶의 당당한 주인공!
장소희 지음 / 라온북 / 2023년 6월
평점 :
항상 어떤 시대에서도 새로운 세대의 등장은 다양한 반응과 긍정과 부정의 효과 등을 나타내는 법이다. 이 책도 젊은 세대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와 개요, 그리고 MZ 세대를 어떤 관점에서 마주하며 그들과의 공생이나 공감대 형성 등을 이뤄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전하고 있다. 또한 해당 세대의 경우에는 더 쉽게 공감하며 급변하는 시대상이나 사람들의 인식 만큼이나 스스로를 위해 살아가는 방식이나 자신감 강화, 또한 관계의 심리적 요인이나 자존감 수업 등은 어떤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지도 책의 저자를 통해 접하며 공감해 보게 된다.
<뻔한 MZ 말고 펀한 MZ 되기> 책에서는 단순히 사회문제로 떠오른 세대갈등이나 문제에 대해 편향적으로 바라보거나 진단하지 않고, 그 누구나 쉽게 접하며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일상적인 부분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자신이 속한 세대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것도 아니며, 상생과 공생의 가치를 통해 어떤 형태로의 건전한 사회문화를 장착해야 하는지, 그리고 개인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현실적인 삶의 행복이나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어서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 그런 에세이북이다.
<뻔한 MZ 말고 펀한 MZ 되기> 물론 이를 바라보는 시각과 반응의 차이는 존재하나, 무조건적인 일반화를 경계하며 이들과의 상생이나 포용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해당 세대의 경우라면 어떤 형태로의 삶을 영위하거나 공감대 형성 등을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지, 기본적인 삶의 자세나 마인드 등을 함께 고려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특정 세대를 옹호하거나 다양한 세대를 갈라치는 행위에서 벗어나, 누구나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현실의 모습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를 우선에 두면서 나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확실히 직관적이며 솔직한 글귀들이 돋보이는 책으로 볼 수 있다. <뻔한 MZ 말고 펀한 MZ 되기> 우리 사회가 마주한 그리고 가까운 미래를 위해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공감하거나 알아두면 유용한 그런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돋보이며, 개인의 관점에서도 삶과 행복, 성장과 성공을 위해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경험해 나가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어서 긍정의 의미로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표현하는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공감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