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묘한 수학책

가장 기묘한 수학책 - 스포츠부터 암포까지, 기묘함이 가득한 수학 세계로의 모험 ㅣ 기묘한 수학책
데이비드 달링.아그니조 배너지 지음, 고호관 옮김 / Mid(엠아이디) / 2023년 5월

부모의 입장에서도 아이 및 자녀교육용으로 괜찮은 책이며, 직접적으로 배우는 청소년의 경우에도 어떤 형태의 수학적 사고, 수학 공부 등을 병행해 나가야 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가장 기묘한 수학책> 또한 일반적인 분들도 수학이 생각보다 많이 활용되며, 다양한 직업이나 진로탐색에 있어서도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경우, 스스로를 위한 성장의 도구로도 그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는 책이라 괜찮은 의미를 전해 받게 된다.

<가장 기묘한 수학책> 책에서는 주로 청소년을 위한 수학 공부 및 학습법에 대해 주문하며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무조건적인 이해나 공식에 대한 암기가 필수라는 틀에서 벗어나 어떤 형태로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마주하며 이를 현실적인 부분이나 미래가치에 있어서도 더 나은 형태로의 사용이 가능한지 등을 자세히 전하고 있다. 확실히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난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고, 특히 수학에 대한 어려움이 크거나 강한 거부감이 많은 분들에게는 더 쉽게 배우며 수학에 대해 어떤 형태로 배워야 흥미를 갖고 학습해 나갈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수학의 경우 인문학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느낌을 받지만 이 책은 수학과 과학의 연결고리, 그리고 이론적인 부분도 중요하나, 더 나은 형태의 수학적 사고를 통해 개인이 이룰 수 있는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 그리고 직업선택 및 진로탐색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로 접하며 배워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전하고 있다. 사실 우리의 일상이나 사회생활을 보더라도, 생각보다 많은 영역에서 수학이 활용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라인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낮은 것도 사실이다.

<가장 기묘한 수학책> 이런 문제에 대한 인식이 들거나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을 통한 접근, 또한 철저한 교육 및 학습 목적으로 수학을 더 쉽게 배우고자 한다면, 그 구체적인 관리법이나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등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부모나 학생 모두에게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도 수학은 계속해서 부각될 것이며, 시대변화 및 미래가치 등을 고려한 경우에도 그 절대성은 불변의 영역일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쉽게 배우며 활용하는 수학 공부 및 이해의 방식이 무엇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움과 경험의 시간을 가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