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 - 어린 왕자의 눈으로 본 뉴욕 3년 살이
김인태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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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꿈꾸거나 더 나은 삶의 행복과 경험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줄 것이다.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미국생활, 누구나 바라는 화려한 도시로 유명한 뉴욕생활은 어떠한지, 예전과 달라진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해외생활이나 여행을 꿈꾸지만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서, 혹은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실행을 주저하기 마련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조금 독특한 이력과 직업을 갖지만, 자신이 보고 경험한 가치를 바탕으로 한 미국 및 뉴욕생활과 문화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 물론 개인의 주관적인 요소나 감정 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해당 도서를 만나볼 것을 권하고 싶고, 확실히 예전보다는 더 나아진 환경적, 문화적인 부분이 많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체감해 보게 된다. 또한 미국의 경우 비교적 접근성이 쉬운 국가나 지역중 하나로, 누구나 미국생활을 꿈꾸거나, 해외여행에 있어서도 우선에 두는 그런 장소이라는 점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을 것이다. 다만 사전정보를 알고 가는 것과 미리 경험한 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여행이나 생활 자체를 그리는 것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괜찮은 의미를 갖는 여행 에세이북이다.

















물론 우리와 다른 사회적 분위기나 문화적인 차이가 존재하며 무조건적인 긍정의 의미로의 받아들임이나 해석은 지양해야 하며, 확실히 뉴욕이라는 거대한 느낌을 주는 도시에서도 사람들의 살아가는 정이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마주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현실적으로 배우거나 삶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는 점도 많을 것이다.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잘 표현하며, 일반적인 여행이나 기행이 아닌, 실제 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던 부분을 바탕으로 한 가이드라인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가이드북일 것이다.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 또한 여행 자체를 바빠서 못하는 분들에게도 뉴욕이라는 도시를 통해 미국 자체를 알아볼 수 있다는 점과 인문학적 가치나 이론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쉽게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에세이북이라는 점도 함께 표현하고 싶다. 생각보다 쉬운 구성과 사실과 경험에 입각한 형태로의 소개가 인상적인 여행 가이드북, 혹은 에세이북이라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삶과 사람, 그리고 여행과 문화 등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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