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마음의 메신저

통증, 마음의 메신저
이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살면서 느끼게 되는 건강관리의 중요성, 그리고 누구나 건강에 대해선 관심을 갖기 마련이며 관련 정보나 지식에 대해 알고자 하나,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에서 이는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도 체감하게 된다. <통증 마음의 메신저> 이 책도 이런 보편적 가치를 통해 건강에 대해 표현하며 특히 통증이나 증상 등을 통해 어떤 형태의 질병관리나 치료가 가능한지, 이에 대해 저자는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물론 건강의 경우 개인마다 바라보는 관점이나 평가의 기준도 달라서 더 어려운 느낌을 주지만, 책을 통해 접하며 확실히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징으로 볼 수 있다.

<통증 마음의 메신저> 어떤 이들은 내면관리로 볼 수 있는 멘탈, 마음, 그리고 감정이나 심리 등의 요인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기도 하며, 또 다른 이들은 구체적인 증상이나 통증 등으로 인해 건강에 대해 걱정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차이점은 존재할 수 있지만 통증이 주는 몸의 이상신호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며 주도적인 관리를 병행할 것인지, 또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그리고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현실적인 건강정보 및 관리 관련 가이드북으로도 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책에서는 전문가가 말하는 구체적인 관리법이나 잘못된 건강정보에 대한 교정,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것을 배우거나 경험적인 부분으로 판단하며, 스스로가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행위들을 해볼 것인지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 현실적인 건강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다. <통증 마음의 메신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개인이 할 수 있는 진단효과나 질병관리, 혹은 병의원을 자주 다니는 분들의 경우, 잘못된 정보나 지식으로 인해 병을 더 키우고 있는 건 아닌지, 이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통증 마음의 메신저> 생각보다 현실적인 부분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며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점검이나 배움의 시간을 함께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볍게 읽으면서도 많은 걸 배우거나 느껴볼 수 있는 건강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통증이 유발하는 건강상태나 이를 치료, 관리하기 위한 더 나은 형태의 방법과 접근법은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