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 처음이지?

아빠 육아 처음이지? - 예비아빠,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 필살기, 개정판
하태욱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5월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아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요즘이다. 이에 출산 자체를 고민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미 새로운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분들도 많은 요즘,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에 대해 조언하며, 특히 예비아빠 및 초보아빠들을 위한 적절한 육아 및 양육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자세히 제공해 주고 있다. <아빠 육아 처음이지?> 이 책은 아빠들을 위한 육아 가이드북으로 어떤 형태로 내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를 자세히 조언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

물론 저자의 경험이 모든 걸 대변한다고 볼 순 없지만, 분명 배우며 현실에서도 활용 가능한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부정보다는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책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로 인해 육아 및 양육 분야의 경우에도 남성들이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부부가 공동으로 책임감을 갖고 육아를 한다는 행위가 주는 현실성이나 더 나은 방식과 가정의 화목 등의 영역에 대해서도 기존의 가치관이나 관점에서 벗어나, 더 나은 수준의 성장을 지향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를 갖는다.

또한 새로운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도 부모들도 어떤 형태의 삶의 성장과 긍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는 여성들의 영역도 아닌, 남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영역이라는 점에서도 다양한 관점에서도 판단해 볼 수 있고, 육아 및 양육 자체가 어렵거나 두려운 초보아빠 및 예비아빠들을 위해서도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확실히 배우며 이를 현실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성별의 역할이나 구분없이 누구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방향성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가정 에세이북으로도 괜찮은 의미를 접하게 된다.

<아빠 육아 처음이지?> 아기의 경우 부모들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다는 점에서도 올바른 육아법이 필요한 영역이다. 때로는 인내심과 엄청난 노력을 요구할 것이며,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함께 진단하며 미리 사전정보를 배운다는 의미로도 활용이 가능한 책이다. 모든 부모들이 알아두면 좋은 그리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방식에 대해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 관심있거나 현실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 경우, 직접적으로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아빠 육아를 비롯한 구체적인 육아 및 양육에 관한 조언서, 가정 분야 에세이북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