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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블렌딩 - 너와 나의 교집합이 만드는 브랜드
룬아 지음 / 지콜론북 / 2023년 4월
평점 :
사업이나 창업을 영위하는 분들이나 개인의 영업력 향상,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전략 등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가이드북일 것이다. 책의 저자는 자신이 보고 경험한 가치와 관점을 바탕으로 브랜드 및 브랜딩 전략에 대해 말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나 기회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책에서는 대화 형식의 글 소개를 통해 초보자나 입문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업의 영위나 관리법 등이 필요한지를 더하고 있어서, 읽기에도 좋은 그런 경영 에세이북이다.
<브랜드 블렌딩> 물론 특정 분야에 편중된 분석 및 평가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경영전략 및 관리의 경우 어떤 형태의 구조나 작용 등을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또한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정신이나 가치, 트렌드 등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를 전하는 책이다. 또한 공간 미학이나 장소를 통해 적절한 비유를 들고 있다는 점에서도 개인의 독창성이나 개성 등을 어떤 형태로 표현하며 다양한 분들과의 소통이나 공감대 형성 등을 이룰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또 다른 관점에서 볼 경우 디자인이나 예술 분야에 특화된 전략, 그리고 해당 분야를 통해 더 나은 형태의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 수익 창출 외에도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한 업의 영위나 관리법 등이 필요한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난, 혹은 장점은 부각하면서도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의 경우에는 어떤 형태로 채워나가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업의 설계 및 관리가 가능한지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과 실무적 감각 등을 통해 접하며 배워 보게 된다.
<브랜드 블렌딩> 브랜드텔러가 말하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이 책이 갖는 특장점으로 볼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용 및 활용이 가능한 점과 해당 분야의 실무자나 전공자의 경우에도 확실히 공감하거나 배울 만한 그런 메시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읽으며 배우기 좋은 경영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렇다면 어떤 가치를 통해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대응법 등을 알아야 하는지, 우리가 생각하는 브랜드 전략과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형태나 변화된 브랜드 전략 등을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비교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