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카페 - 평범한 일상이 철학이 되는 공간
크리스토퍼 필립스 지음, 이경희 옮김 / 와이즈맵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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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상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마인드나 더 나은 삶을 그리며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왜 대중들은 고전적 영역이나 예전의 가치로도 볼 수 있는 인문학적 영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배우고자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소크라테스 카페> 이 책은 서양철학 및 고대철학, 그리고 철학의 아버지라고도 볼 수 있는 소크라테스 철학에 대해 전하며, 이를 이론적인 과정에서 벗어나 어떤 형태로 현실의 삶에 적용하거나 더 나은 미래가치로의 승화가 가능한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특히 고대철학의 경우 난해한 문구가 많고 현재의 관점에서도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지, 이는 일반적인 관점에서도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소크라테스 철학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다양한 가치와 거의 모든 영역에서 불변하는 키워드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배움과 성장 지향적인 삶의 자세와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소크라테스 카페> 물론 철학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읽으며 스스로의 삶에 대해 함께 적용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아무래도 철학에 대한 지루함이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 중요성과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의 삶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그런 영역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관점이 존재하며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서도 변하지 않을 가치를 통해 우리는 삶에 대해서도 그리고 사회나 사람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의 판단과 소통의 방식 등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성을 바탕으로 한 철학적 정의와 활용법에 대해 말하며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카페> 깊이 있는 지식이나 정보 만이 철학적 가치를 갖는 것도 아니며 때로는 사소한 발견이나 습관화, 혹은 작은 단위의 노력에서도 누구나 더 나은 성장과 긍정의 결과물을 마주할 수 있는 법이다. 이런 보편적 관점과 정서를 바탕으로 해당 도서를 접해 보길 바라며, 왜 시대가 변해도 많은 이들이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열광하며 스스로의 성장이나 자기계발적 요소로의 활용을 고려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특히 철학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현실적으로 필요한 자기계발 및 관리 영역의 가이드라인을 원하는 분들에게 해당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읽고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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