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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미국 대기업으로 출근한다 - K-직장인의 미국 대기업 취업 성공기
강지은 지음 / 렛츠북 / 2023년 4월
평점 :
직장인의 관점에서 중요한 경력관리와 이직을 향한 고민, 그리고 취준생의 경우에도 어려운 취업시장을 돌파하기 위한 노력과 관리법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자세히 만나보게 된다. 특히 해외취업이나 유학, 이민 등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경험적 가치가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가 많다는 점에서도 자세히 배우며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나는 오늘부터 미국 대기업으로 출근한다> 사실 누구나 생각하는 영역이나, 제대로 된 정보와 접근법을 몰라서 주저하게 되는 그런 영역인지도 모른다.
책의 저자는 이런 해외취업이나 유학, 이민 등의 가치를 어떤 형태로 접근했으며 자신이 보고, 경험한 가치를 통해 우리들에게 어떤 부분을 제대로 알고 실무에서도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구체화 하고 있다. 물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전혀 다른 해석과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도 알아야 하나, 기본적으로 취업을 대하는 자세, 특히 미국 대기업들은 어떤 형태로의 인재상을 원하며, 구체적으로 취업을 할 경우 어떤 형태로 일을 하거나 해당 조직문화나 구조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야 하는지,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직무마다 다르며 분야마다 서로 다른 입장과 평가의 기준이 존재하나, 자신의 성장과 성공, 혹은 경력관리를 주도적으로 하고 싶은 분들에게 미국 대기업 취업이나 해외취업은 또 다른 성장의 계기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부터 미국 대기업으로 출근한다> 책에서도 이런 현실적인 취업정보와 기본적으로 중요한 경력관리법, 그리고 유학이나 이민, 어학연수 등의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세대의 분들이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는 그런 취업 가이드북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부터 미국 대기업으로 출근한다> 취업 자체에 대한 접근과 활용법도 중요하나, 우리와 다른 문화권이라는 점과 현지에서는 어떤 형태로의 일처리나 비즈니스 매뉴얼 등이 존재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쉽게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도 직장인을 비롯해, 취준생, 청소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이 구체적으로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는 그런 가이드북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괜찮은 책이다. 우리와 다르지만 비슷한 점은 또 무엇이며 개인의 경우 어떤 형태로의 배움과 준비과정 등이 필요한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