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는 낯선 타인 - 나를 알기 위해 부모 공부를 시작합니다
양미영 지음 / 프롬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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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정한 나이를 먹으면서, 혹은 다양한 사회생활 및 활동을 통해 성장이나 배움의 가치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물론 보여지는 결과가 중요한 현실의 삶에서 우리는 자연스러운 가치나 영역, 혹은 너무 당연해서 잊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선 얼마나 이해하거나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부모라는 낯선 타인> 누구나 일정한 성장기를 거치면서 부모가 될 수 있고, 나와 다른 또 다른 가족을 맞이하며 행복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때로는 현실의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하거나 부정의 감정을 마주하기도 하는 법이다.

책에서도 이런 보편적 정서와 가치를 통해 어떤 형태의 부모공부나 마인드의 전환을 이뤄야 하는지를 전하며 누구나 공감하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구체적인 방법이 무조건적으로 있는 것도 아닌 영역에 대해 다루며 우리들의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통해 돌아볼 것을 권하고 있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문제와 고민에 대해 전하며 부모가 갖는 상징성이나 내 아이 및 자녀교육, 혹은 더 나은 육아법 및 양육의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결국 가족과 사랑, 가족관계 및 가정에 대해서도 함께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전하는 에세이북이다.




















어떤 이들은 감정 및 마음관리를 원할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은 더 나은 형태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나 현실에서 사용 가능한 그런 영역에서의 관리법 등을 원할지도 모른다. 그 어떤 접근이라고 하더라도 긍정의 의미와 교훈적 메시지를 답습할 수 있을 것이며, 책에서 저자는 어떤 형태로 부모와 양육, 육아와 가족관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지, 이 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바탕으로 마주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부모라는 낯선 타인> 원래 시작은 어렵고 처음이 반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특히 가족관계나 부모의 관점에서는 이런 경험적 내공과 배움의 의미, 혹은 성장을 지향해 나가는 행위적인 부분들을 통해 더 나은 형태의 관리나 긍정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부모라는 낯선 타인> 이 책도 어렵고 다소 철학적인 부분으로 보이는 영역에 대해, 비교적 쉽게 풀어내며 모든 이들이 공감하거나 배울 수 있는 그런 가치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의미나 일상적으로도 활용 가능한 방식과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스스로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방향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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