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뒤엎은 TKD - 너희 일본은 역사 앞에서 그 죗값을 어찌 치르려고 하느냐?
이상곤 지음 / 닻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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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일관계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평가가 존재하며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일본의 만행과 그들의 과거사, 그리고 우리 민족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종합적인 역사의식 강화나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해를 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을 뒤엎은 TKD> 물론 해당 도서의 경우 소설적 기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역사소설을 통해 어떤 가치를 배울 수 있는지, 이에 대한 비교, 구분을 통한 접근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물론 없는 역사를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더 생동감 있게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어서 역사를 잘 모르는 분들이나 제대로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더 나은 형태의 역사적 가치 판단을 해보게 할 것이다. <일본을 뒤엎은 TKD> 지금 일본의 모습에서 우리는 아쉬운 감정과 분노의 마음을 가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전쟁과 식민지배의 피해자였고 그들은 적극적인 침략 행위를 바탕으로 우리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제공한 전쟁과 제국주의의 가해자였기 때문이다. 이를 잊지 않고 계속해서 언급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행위는 당연하며, 더 나은 미래관계를 위해서도 많은 분들이 제대로 알고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어린 부분에 대해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지루한 역사전쟁이나 정쟁이 아닌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당시의 시대상과 사실에 입각한 분석과 평가를 더 강조하고 있는 모습으로 책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우리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에 걸쳐서 엄청난 피해를 야기했지만 여전히 역사를 축소, 왜곡하는 행위, 또는 돈으로 모든 걸 가리려는 저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끊임없이 알리며 일정한 공감대 형성이나 연대 행위를 통해 그들의 과오와 과거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일본을 뒤엎은 TKD> 물론 이런 행위 자체를 부정하거나 정치적인 개입을 통해 분열을 야기하는 또 다른 이들이 존재하나, 이 책은 그런 의미를 차치하고 역사적 사건과 사실을 바탕으로 한 기법이 돋보이는 역사소설책으로 볼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 먹먹한 감정을 체감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책임을 알았으면 한다. 또한 전쟁사나 사건 위주의 학습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이 책은 괜찮은 의미를 전할 것이다.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의 관심과 배움의 가치를 답습해야 한다고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더 나은 형태로의 판단을 고려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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