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뉴욕 수업 - 호퍼의 도시에서 나를 발견하다
곽아람 지음 / 아트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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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느낌과 평가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이 책은 다른 문화권에서 살면서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성장의 계기로 활용하게 되었는지,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 현실 에세이북이다. 누구나 살아가는 자세나 행복, 그리고 자존감 수업 등을 통해 더 나은 삶과 미래를 그릴 것이다. 지금의 현실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나 마음관리 등에도 활용해 볼 수 있고 우리와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 살아가고 있으며, 그리고 그들의 특수적인 문화 환경을 통해 저자는 어떤 가치를 보면서 더 나은 삶을 그려나가게 되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나의 뉴욕 수업> 사실 미국이나 뉴욕이라는 의미가 주는 절대성이나 상징성은 긍정적이며 누구나 바라는 이민이나 여행 등의 가치로도 판단해 보게 된다. 물론 보편적인 정서이자 판단으로 볼 수 있고 긍정의 의미가 더 많지만 무조건적인 가치나 해답은 없다는 점에서 해당 도서를 통해 저자가 말하는 삶의 자세나 가치를 접하며 스스로의 삶과도 비교하거나 자신을 돌아보는 그런 계기로도 활용해 보자. 생각보다 어려운 문장이나 글귀보다는 누구나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일상적인 영역에서의 판단과 표현이 돋보이는 책이다.



















또한 미술이나 예술 등의 작품적 가치를 탐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책을 통해 일정한 메시지를 전해 받게 된다. 이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이자, 결국 스스로의 삶의 행복이나 만족을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경우 이런 가치를 간과하거나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놓치는 경우도 많은데, 책의 저자도 이런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스스로의 삶을 위해 활용해 볼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뉴욕 수업>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에세이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책이다.

삶과 인생, 그리고 마음과 감정 등의 영역에 대해,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도 문화적인 의미나 역사적 가치, 또는 예술적 표현 등을 통해 어떤 형태의 인생을 말하고자 하는지, 책에서 저자가 표현하는 솔직한 감성과 글귀들을 통해 체감해 볼 수 있다. <나의 뉴욕 수업> 호퍼의 도시에서 저자는 무엇을 보고 경험했는지, 그리고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어떤 인문학적 메시지나 삶에 대해서도 돌아보거나 성장의 계기로 활용해 볼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스스로의 삶을 위한 방향으로의 사용을 고려해 보자. 에세이북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더 권하고 싶은 인문 에세이북이며, 가볍게 읽으며 공감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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